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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콤달콤 소스 곁들인 새우 채소 볶음밥
메기맹이



안녕하세요~~
날이 더우니 뭔가 해먹기도 귀찮을 뿐더러...
해먹으면 꼭 한접시에 들어가는걸로 해먹게 되드라고요;;
오늘은 새우 채소 볶음밥에 입맛을 돌게할 맛난 소스 얹어 준비해봤어요.
소스 만들기 귀찮으시면 그냥 돈까스 소스 같은거 얹어드셔도 좋아요.









따뜻한 밥 1공기, 양파 큰거 1/4개, 파프리카 1/2개, 마늘 3~4개,
새우 작은것 한줌, 굴소스 1큰술, 소금후추약간씩

소스 : 케찹 2큰술, 돈까스소스 4큰술, 물엿 2큰술,
핫소스 1큰술, 물 6큰술, 후춧가루 약간

(항상 말씀드리지만 볶음밥 재료는 냉장고에서 보고
적당히 채소류, 해산물이나 햄류 등으로 준비하시면 된답니다.)








1. 기름 두른팬에 (팬이 달궈지기 전에) 마늘을 편썰어 넣고
팬이 달궈지면 새우를 넣어줍니다.
저는 까서 파는 작은 새우 이용해서 물에 행궈내기만 하고 그냥 이용했어요.




2. 새우가 반쯤 익었다 싶으면 채소류를 잘게썬것을 같이 넣고 익혀줍니다.
소금후추로 약간 간을 해줍니다.




3. 양파가 투명해지고 새우가 완전히 익었다싶으면
따뜻한 밥을 넣고 굴소스를 넣어 볶아줍니다.




4. 소스 재료를 한데 넣고 걸쭉해질 정도로 보글보글 끓여줍니다.

5. 볶음밥에 함께 곁들여 내면 완성~












생각보다 소스가 좀 걸죽하게 되긴 했지만
그래도 새콤달콤 맛있답니다.
피망 같은거 있으시면 녹색도 나고 이쁠꺼 같네요.
저는 파슬리가루 뿌려줘서 허함을 달래주었답니다.

더워서 입맛 없을때 일수록 더 잘 챙겨드시길 바래요.
건강조심하시고, 여기는 지금 비도 안오고 쨍쨍하기만 한데
다른 지방은 비많이오고 있다더라고요.
태풍 대비 잘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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