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요리 #김장김치요리 #황태김치국만들기 #시원하고진한황태김치국 #칼칼한김치황태국
김장김치 한통을 열지 않고 온전히 보존해 놓았는데, 다 먹어서 드디어 열어 보았습니다. 생생하니 살아 숨쉬는 김치였습니다. 물론 숙성은 되었지만, 묵익은 김장김치는 아니였습니다. 묵은 김장김치는 깔끔하게 씻어 낸 후 김치부침개로 활용하고, 새로운 김장김치와 황태를 넣고 만든 황태김치국입니다. 황태에서 우러나오는 진한 국물과 김치에서 나오는 새콤하고 칼칼한 국물맛의 조화!! 속을 확 풀어주는 황태김치국입니다. ^^
4인분 
60분 이내 
아무나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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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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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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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8여기에 물을 부어 줍니다. 불려 놓습니다. 황태국을 끓일때에는 참기름에 달달 볶은 후에 물을 부어서 끓이지만, 김치국이기 때문에 참기름을 넣게 되면 국이 느끼해집니다. 그래서 불려 놓습니다. 불린 물을 그대로 사용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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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8마지막 남은 대용량의 김장김치입니다. 한번도 열지 않은 상태라서 정말 아삭아삭한 식감 그대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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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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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8해물육수 3알과 다진마늘, 썬파를 넣어 주고는 물을 추가해서 팔팔 끓여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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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8부글부글 끓어 오르면 올라오는 거품들을 제거하고는 간을 해 줍니다. 간은 멸치액젓으로 해 주었습니다. 참치액도 되지만, 조금더 감칠맛을 위해서는 멸치액젓이나 새우젓을 넣어서 간을 맞춰 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두부 반모가 남아서 그것은 그냥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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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8맑은 국물에서 진한 색의 국물이 우러나왔습니다. 중약불로 옮겨서는 은근하게 끓여 줍니다. 최종적으로 마지막 간을 맞춰 줍니다. 싱거우면 액젓을 추가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끓이면 끓일수록 간은 점점더 쌔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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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8시원한 국물맛을 내어 주는 두가지의 재료!! 황태와 김치의 만남으로 성사된 황태김치국 완성입니다. 칼칼한 맛의 김치와 시원하고 진한 황태의 국물맛이 속을 편안하게 해주면서도 밥을 말고 싶어지는 맛입니다. 황태김치국이나 김치국 한사발에 밥을 말아서 먹으면 반찬이 사실 따로 없기는 합니다. 계란말이 정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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