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초무침 만드는법 시금치 데치는 시간과 냉동 보관하는 법
시금치무침만큼 쉬운 반찬이 없는데요. 데치는 시간 때문에 어려워하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나물을 너무 오래 데칠 경우 짓이겨지고 흐물흐물한 식감 때문에 맛이 없어지죠. 섬초를 손질하는 법과 데치는 시간도 알려 드릴게요. 나물 종류는 삶거나 데치는 시간만 잘 맞추면 90%는 성공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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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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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5섬초 손질
섬초는 시든 잎이나 무른 잎은 떼어내 주고, 뿌리와 잎 사이의 지저분한 것도 제거해 주세요. 그리고 섬초의 뿌리는 달고 맛있거든요. 잘라내지 않고 그대로 사용하시는 게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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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5깨끗이 씻은 섬초는 4등분으로 자른 후 데쳐 주시는 게 좋아요. 뿌리를 잘라내지 않고 그대로 4등분 해 주고, 작은 섬초는 2-3등분으로 적당히 잘라 주세요. 뿌리 부분에 칼집을 낸 후 손으로 뜯어 주시면 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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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5섬초 데치기 섬초를 손질하기 전에 미리 냄비에 물을 충분히 넣어 준 후 가스레인지에 올려 끓여 주세요. 손질이 끝나고 나면 물이 끓고 있을 거예요. 시금치를 삶을 때 더 파릇하고 예쁜 색감을 위해 소금을 넣는 분들도 있는데 저는 넣지 않았어요. 소금은 기호에 따라 추가하세요. 손질해 둔 섬초를 끓는 물에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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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5섬초 데치는 시간
섬초를 넣고 30초만 데쳐 주세요. 시금치는 생으로도 먹는 채소거든요. 너무 오래 삶아 주면 물러서 식감이 좋지 않아요. 30초 정도면 충분합니다. 그럼 질기지 않지만 아삭한 식감으로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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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530초 데친 시금치는 빨리 건져내 찬물에 헹궈 주세요. 그리고 섬초나 시금치를 냉동 보관하실 거라면 시금치만 건져 낸 후 삶은 물은 버리지 말고 그대로 식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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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5데친 섬초는 체에 밭쳐 물기를 빼 줍니다. 바로 무쳐 먹을 양은 손으로 물기를 짜 주세요. 너무 세게 짜면 시금치가 뭉개질 수 있어요. 뭉개지지 않게 물기를 제거해 주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저는 일부는 냉동 보관했거든요. 냉동 보관할 것은 물기를 짜지 않고 체에 밭쳐 충분히 물기를 빼 주었어요. 데친 물이 식을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체에 밭쳐 두면 충분히 물기가 제거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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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5무침을 해 먹을 섬초는 볼에 담아 줍니다. 데쳐서 물기를 짠 시금치가 300g 정도더라고요. 데치기 전에 무게를 재 보았어야 했는데 깜빡했네요. 데치기 전 시금치로는 250g 정도 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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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5데친 섬초에 소금 1.5t, 참기름 1T, 다진 마늘 1T, 깨 1T를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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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5대파 흰 부분을 10cm 정도 송송 썰어 넣어 주세요. 섬초가 초록색이라 대파는 흰 부분을 넣어 주시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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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5이제 조물조물 골고루 양념이 배도록 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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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5맛있는 섬초 무침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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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5섬초, 시금치 냉동 보관하는 법 시금치 또는 섬초를 데친 물을 충분히 식히는 동안 체에 밭쳐 놓으면 물기가 쫙 빠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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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5대접에 위생팩을 씌워 준 후 한 번에 사용할 만큼의 양의 섬초를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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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15그리고 섬초가 잠기게 데친 물을 부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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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15물이 새지 않게 밀봉한 후 냉동 보관해 주시면 된답니다. 나중에 먹을 때 얼어 있던 걸 실온에서 녹여 준 후 무침이나 국을 끓여 드시면 맛있게 즐길 수 있답니다. 바로 데쳐 드시는 게 가장 맛있고요. 양이 많다면 이렇게 냉동 보관해 두고 드실 수 있어요.
섬초무침 맛보장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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