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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쫑 장아찌 무침 만드는법
기초가 탄탄하면 쉽게 건물을 올릴 수 있는 것처럼 본 재료가 이미 맛이 있으면 가벼운 양념으로 맛을 낼 수 있죠. 작년에 마늘쫑 2kg를 피클처럼 장아찌를 만들어 놓고 친구나 지인들 나눠주고 남은 건 냉장고에 보관하며 가끔 꺼내 먹다가 얼마 안남은 마지막 장아찌를 꺼냈어요. 마늘쫑 장아찌가 아직도 신선하게 잘 유지되고 간도 딱 맞아서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좀 밋밋해 보여서 최소한의 양념으로 고춧가루, 참기름, 참깨만 넣고 버무려서 밑반찬을 만들어 놓았더니 더 맛나네요. 요렇게 간단해도 되나 싶네요~ 작년에 잘 담아 놓은 마늘쫑 장아찌를 냉장고에 잘 보관한 마지막 결실을 아쉬워하며 즐기고 있어요. 요즘 김장김치가 많이 신맛이 나기 시작해서 요런 산뜻한 밑반찬이 맛난 거 같아요. 올해도 마늘쫑 나는 시기가 되면 잔뜩 사서 담아야 겠어요.
4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요리를 좋아하는 집밥 러버입니다. 일상의 집밥 레시피를 기록합니다.

재료
조리도구
노하우
  • 고춧가루 보관법
  • 참기름 조리법
  • 참기름 보관법
  • 깨 조리법
조리순서
쿡팁
마늘쫑 장아찌만 맛있게 담아 놓으면 무치는 건 초간단 양념으로 무쳐도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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