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ger Script
향이 진하고 참한 참나물 장아찌 만드는법
강원도 지인이 노지 참나물을 반푸대 정도나 주셨어요. 많은 양의 나물을 처리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데치는 거죠 데치면 믿기 힘들 정도로 부피가 확 줄어 들어요. 한번 살짝 데쳐서 소스를 끓여 식혀서 부어, 피클 같은 참나물 장아찌를 만들었어요. 냄비에 물을 끓여 소금 1큰술 넣고 참나물을 한묶음씩 나눠 넣고 10초 정도 빠르게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주고 장아찌 소스를 끓여 식혀 부어주면 많은 양의 참나물을 가볍게 맛있게 처리할 수 있어요.^^ 하루 숙성시킨 참나물장아찌 너무 짜지도 않고 싱겁지도 않고 딱 좋은 피클같은 순한맛의 장아찌가 완성되었어요. 노지 참나물의 향이 어찌나 좋은지 아삭아삭하면서도 통통하고 부드러운 식감에, 간이 잘 된 향긋한 참나물 장아찌 왕창 담아, 한동안 맛있게 먹을 거 같아요. 하루 지나 먹어도 넘 맛있어요. 밑반찬으로도 맛있고, 고기 요리나 파스타 느끼할 때 같이 곁들이면 산뜻한 맛을 더해줄 거 같아요.
6인분 이상 90분 이내 중급

요리를 좋아하는 집밥 러버입니다. 일상의 집밥 레시피를 기록합니다.

재료
참나물 데치기용
황금비율 피클소스
조리도구
노하우
  • 참나물 손질법
  • 소금 조리법
  • 간장 조리법
  • 설탕 조리법
  • 마늘 손질법
  • 마늘 조리법
  • 마늘 보관법
  • 생강 손질법
  • 생강 보관법
  • 표고버섯 손질법
  • 표고버섯 보관법
  • 청양고추 보관법
조리순서
쿡팁
- 나물양이 많아 처치 곤란일 땐 데치면 부피가 확 줄어서 나물 무침이나 국이나 장아찌로 활용하기 편해져요.

- 재료를 한번 데쳐 장아찌 담을 땐 소스를 끓여 식혀 부어요.

- 재료를 바로 장아찌 담을 땐 팔팔 끓인 소스를 바로 부어요.

소스 비율은 같게 방법은 약간 다르게 해도 맛은 비슷해요.
아직 후기가 없습니다.
장아찌 맛보장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