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에 필수! 명이나물 장아찌 만드는 법
강원도 청정 산마늘이라고도 불리는 그 제철 나물 ! 이번엔 울릉도에서 받은 제철 귀한 특산물 산채 산마늘을 활용해봤어요. 해풍을 맞고 자라 향긋함이 좋다고 하더라구요. 지금은 딱 담은지 보름정도 되어 맛이 안정적으로 들었죠. 진한 듯 새콤한 달임소스 맛 비율이 아주 딱으로 맛들었거든요. 근래에 아주 즐겨먹고 있어요. 특히나 고기먹을 때 아주 필수 중 필수에요.
4인분 
2시간 이상 
아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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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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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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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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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9미지근한 물에 다시마는 미리 담구어두고 손질 시작했어요. 솔직히 이 요리는 8할이 세척이지 않을까 싶어요. 명이를 한잎한잎 꼼꼼하고 세심하게 씻어주셔야해요. 물기도 어느정도로 털어서 제거해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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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9명이는 잎명이 대명이로 구분되는데 부드러운 연한 맛 취향이신 분은 잎을 아삭한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은 대명이로 재료선택을 하시면 되어요. 전 번갈아가며 해먹곤 하는데 이번엔 잎으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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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9물 2L에 식초와 소주 제외한 모든 재료를 다 넣어줍니다. 참 전 진간장은 샘표 진강장S를 사용했어요. 이것 저것 다 써보다 요것이 입맛에 맞아 정착했어요. 한번 사용해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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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9잘 씻은 명이를 요렇게 통에 한뭉치씩 번갈아가며 수평이 맞게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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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9달임물이 한소끔 바글바글 끓을 때 잠시 후 불을 끄고 식혀주셔야하는데요. 요렇게 찬물을 담은 양동이에 냄비를 채로 넣고 물을 갈아가며 식혀주세요. 제법 식었다 싶으면 식초와 소주를 넣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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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9이렇게 식은 달임물을 자작하게 담아주시고~ 누름돌을 얹어서 보관해주시면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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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9요즘은 전용용기도 있어 그것으로 사용하셔도 좋고 저처럼 적당한 무게의 접시를 활용하셔도 굿! 3일 쯤 서늘한 곳에 두면서 달임물이 고루 베이게 해줍니다. 저흰 베란다에 두었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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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93일 정도 지나고 달임물만 따로 빼내어 다시 끓이고 식힙니다. 그리고 다시 부어주세요. 자 이제 완성입니다. 이제 김치냉장고에 넣어주시고 일주일 이상 두었다가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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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9산마늘이라고도 불리는 산나물인 요 아이는 묘하게 알싸한 맛이 참 소고기와 딱이에요. 고유의 향미가 육즙과 어우러지면 그만한 별미가 없지요. 잘 숙성된 절임소스가 건고추가 있어 개운하면서도 깔끔한 맛입니다.
- 3일 지난 후 명이나물 장아찌 숨이 많이 죽어 저는 이때 남는 달임물로 풋마늘대와 마늘장아찌도 담그었습니다. 잘 활용하시면 3종의 다채로운 장아찌 획득 가능입니다~ 이득이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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