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잔치국수 황금 레시피]/더운 여름 시원한 잔치국수 드시고 싶지 않으세요!!
Total time: 30 min
Yield: 2 servings
Ingredients: 국수 2인분; 부추 조금; 호박 조금; 구운 김 1장; 계란 2개; 김치 조금; 냉 육수 600ml; 국간장 3큰술; 진간장 2큰술; 대파 1/2개; 마늘 3쪽; 청양홍고추 1개; 참기름 2/3큰술; 깨소금 1큰술

[잔치국수 황금 레시피]/더운 여름 시원한 잔치국수 드시고 싶지 않으세요!!

잔치국수는 너나코가 너무 좋아하는 메뉴 중에 하나랍니다. 특히 더운 여름 입맛이 없을 때 잔치국수만큼 입맛 살리는 음식이 없을 것 같아요. 지극히 제 취향에 맞춰 한 얘기일 수도 있지만 제 지인 중에는 잔치국수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본 적이 없거던요~ 국수를 탱글탱글하게 잘 삶아 냉수에다 깨끗이 비벼 씻어 헹구어 시원한 냉 육수에 담가 양념장 껴 얹어 먹으면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이 너무 맛나고 시원하잖아요~ 저희 동네 유명한 맛 집 인덕원 국숫집

가서 먹고도 제가 만든 것 보다는 못 하다는 저희 가족들의 평가를 들었답니다. 저희 가족들 평가는 알짱 없거든요. 사 먹는 게 맛있는 거는 사 먹는 게 낫다고 다들 말하는 맛 평가는 냉정하게 하는 저희 가족들이랍니다ㅎㅎㅎ

별다른 비법도 없는 기본에 충실한 평범한 레시피인데 공유해 보도록 할게요.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너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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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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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9

멸치 새우 다시마 양파를 넣어 미리
육수를 만들어 냉장고에 보관해 둔
냉 육수를 사용할 건데요~
(요리를 하다가 나오는 파뿌리나
팽이버섯 아랫부분 표고버섯 기둥
등은 버리지 않고 냉장 보관하다가
육수나 채수 우려낼 때 자주 사용
한답니다.)
STEP 2/19

이 재료들을 준비해 볼 건데요.
STEP 3/19

부추는 4~5 cm 정도의 길이로 썰어
주세요. 호박은 채 썰어 주시고
김도 가위로 채썰기로 잘라주세요.
STEP 4/19

냄비에다 육수 2 국자 정도를 넣고
소금 한 꼬집과 부추와 호박을 넣어
미리 끓여 익혀주었어요.
깔끔하고 시원하게 먹기 위해 기름
에 볶는 것은 안 했답니다.
STEP 5/19

마늘과 고추는 다져주시고
대파도 잘게 썰어주세요.
STEP 6/19

김치도 채 썰어 주시고 계란은 지단을
부쳐 채 썰어 주세요.
STEP 7/19

지금부터는 양념장을 만들어
볼 거예요.
국간장 3 큰 술
STEP 8/19

진간장 2 큰 술
STEP 9/19

참기름 2/3 큰 술
STEP 10/19

깨소금 1 큰 술
STEP 11/19

고춧가루 1 큰 술
STEP 12/19

다진 마늘 고추 와 썰어 둔 대파를
넣어 섞어
STEP 13/19

양념장을 만들어 주세요.
STEP 14/19

지금부터 면을 삶아 볼 건데요.
물이 끓으면 면을 넣고 다시 끓어
오를 때 찬물을 1 종이컵 정도를
껴 앉어 주세요. (면을 더 쫄깃하게
하기 위해서)
STEP 15/19

다시 끓여서 국수가 반 투명해지면
건져서 냉수에 비벼 면에 있는 온기
를 다 헹구어내 주시고 마지막에
얼음 물에 한 번 더 헹구어 주세요.
STEP 16/19

그릇에다 면을 담아주시고 냉육수를
부어주세요. 저는 미리 얼려 둔 육수
얼음도 넣어 주었어요. 준비해 둔
고명을 다 올려 주시고 양념장도
껴얹어 줬어요.
STEP 17/19

맛있는 잔치국수 완성!!
STEP 18/19

탱글탱글 쫄깃한 면발과 시원하고
깊은 육수 맛과 올려진 갖은 고명들
의 맛이 한데 어우러져 너무
맛있더라구요~
STEP 19/19

이웃님들에게도 이 쫄깃하고
가슴속까지 뻥 뚫어주는 시원하고
맛난 잔치국수를 오늘 메뉴로
강추하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