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5일 마이드림네 식단입니다..
어제 저녁에 왕만두를 빚어 먹었더니...아침에 밥이 많이 남아있는거에요.
그래서 어제 남은 밥을 아침에 먹고...저녁에는 밥이 없어 감자스프와 난개발로 해결~!
저녁에 퇴근해서 들어와 피곤할 때는 이렇게 간단히 해결하면 좋겠어요.
오늘 아침에 만든 세 가지 반찬~!
미나리오징어초고추장무침과 오징어부추전, 표고버섯볶음입니다...^^
부추전은 딸내미가 무지 좋아하는 거에요..
특히 오징어를 넣으면 좋아하지요.
매운 걸 잘 못먹어서.. 청양고추는 넣지 않았어요..
저는 매콤한 게 좋은 데 말이에요.
밀가루는 겨우...부추와 오징어를 접착해주는 역할만 하는 정도로 조금만 넣고 반죽했지요.
짜지 않게 간해야.. 나중에 맛있는 초간장을 찍어먹을 수 있어요.
얇팍하고... 납작하게... 뒤지개로 꾹꾹 눌러가며 앞뒤로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전은 식으면 맛이 없어요..
딱 1~2장 분량만 부쳐서 금방 다 먹어버리는게 좋답니다.
표고버섯을 물에 데치지 않고 찜기에서 살짝 쪄서..
물기를 짜고 양파와 함께 볶았어요.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다가...
양파를 넣고 반쯤 익으면,, 표고버섯 넣고..
진간장 약간과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후춧가루, 깨소금, 참기름, 대파로 마무리하지요.
겨울에는 버섯종류를 자주 먹어야 면역력이 높아져서 감기에 잘 안걸린답니다.
오징어와 미나리 데친 것을 초고추장양념에 버무려...
아침 밥상에도 올리고 도시락반찬도 쌌어요.
저녁에는 밥이 없어.. 감자스프로 대신하기로 했답니다.
감자 큰 것 3개와 양파 한 개를..
웍에 넣고 물을 잘박하게 붓고 끓이기 시작했어요.
바글바글~~ 감자가 완전히 다 익도록까지만 끓여주면 됩니다.
이걸 믹서에 넣고 갈아요..
잘 안갈아지면 물을 조금 보충해가며 갈아주세요.
너무 묽지 않도록.. 물을 조금 더 넣고.. 저어가며 잠시만 끓여주면 완성~!
너무 걸쭉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묽지도 않게 적당하게 끓여주면 됩니다..
버터도.. 생크림도 아무것도 넣지 않아도..
담백한 감자맛 그대로..충분히 먹을만 하답니다.
입맛에 맞게 소금간 하고.. 통후추를 살짝 갈아넣어주면 감자스프 완성~!
정말 고소하고 담백하니 맛있어요.^^
재료도 참 건강하고 착하지요?
스프를 그릇에 담고.... 밥새우랑 파래가루 솔솔 뿌려 멋을 내보았지요..
감자스프와 함께 만든 난개발~!
난개발이란.. 계란을 개발한 요리라는 뜻이랍니다..ㅋ
감자 한 개를 채썰어 한번 헹군 후...
약하게 달군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감자를 펼쳐놓고...
당근도 잘게 썰어 그 위에 올리고~
뚜껑을 닫아 약한 불에서 잠시 익혀줍니다.
감자가 투명하게 익어가면..
계란을 다섯개 정도.. 터트려 올려줍니다.
계란이 참 신선하지요?
신선한 계란은 노른자와 흰자가 서로 달라붙어...
베이킹할 때 잘 분리가 안된답니다.
흰자가 탱글~~ 탱글~~ 노른자에 착~ 달라붙어있어요..ㅋ
젓가락으로 노른자를 터트려주면...
골고루 잘 퍼질거에요.
소금을 솔솔 뿌린 후..
역시 약한 가스불 상태에서..
뚜껑을 닫아 윗쪽도 마저 익혀줍니다.
거의 다 익었으면..
체다치즈를 잘게 썰어 올리고~ 없으시면 생략하시고요...
치즈가 적당히 녹고..
파슬리가루를 살짝 뿌려주면 멋스럽고 향긋한데요..
저는 파래가루가 있어서 팍팍 뿌려주었답니다...
난개발.. 그리고 감자스프가 오늘 저녁 메뉴였어요.^^
감자스프만 먹어도 어찌나 포만감이 느껴지던지요...
난개발이 조금 남았답니다. ㅋ
고소한 감자스프...
재료도 너무나 착한 감자, 양파, 소금, 후춧가루뿐이랍니다.
고명으로 밥새우랑.. 파래가루를 올리긴 했지만요~ 선택사항이에요.
안 올리셔도 충분히 맛나답니다... ^^
말랑하게 익은 감자채랑 계란이 함께 어우러진 맛이란~~ 드셔보시면 알지요.^^ ㅎㅎㅎ
또 다른 난개발
http://blog.naver.com/wine59/30029983876
http://blog.naver.com/wine59/30029689846
http://blog.naver.com/wine59/30033854134
http://blog.naver.com/wine59/30020882430
1큰술(1T, 1Ts) = 1숟가락 |
15ml = 3t (계량스푼이 없는 경우 밥숟가락으로 볼록하게 가득 담으면 1큰술) |
---|---|
1작은술(1t, 1ts) | 5ml (티스푼으로는 2스푼이 1작은술) |
1컵(1Cup, 1C) | 200ml = 16T(한국,중국,일본) (미국 및 서양의 경우 1C가 240~250ml이므로 계량컵 구매 사용시 주의) |
1종이컵 | 180ml |
1oz | 28.3g |
1파운드(lb) | 약 0.453 킬로그램(kg) |
1갤런(gallon) | 약 3.78 리터(ℓ) |
1꼬집 | 약 2g 정도이며 '약간'이라고 표현하기도 함 |
조금 | 약간의 2~3배 |
적당량 | 기호에 따라 마음대로 조절해서 넣으란 표현 |
1줌 | 한손 가득 넘치게 쥐어진 정도 (예시 : 멸치 1줌 = 국멸치인 경우 12~15마리, 나물 1줌은 50g) |
크게 1줌 = 2줌 | 1줌의 두배 |
1주먹 | 여자 어른의 주먹크기, 고기로는 100g |
1토막 | 2~3cm두께 정도의 분량 |
마늘 1톨 | 깐 마늘 한쪽 |
생강 1쪽 | 마늘 1톨의 크기와 비슷 |
생강 1톨 | 아기 손바닥만한 크기의 통생강 1개 |
고기 1근 | 600g |
채소 1근 | 400g |
채소 1봉지 | 200g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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