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고..쓸쓸한 날에 잘 어울리는 국수전골! 휴일에 드셔도 좋은 그런 맛있는 전골을 올립니다.
그냥 장국수를 먹으면 그만이지 무신 국수에 전골??하시는분들이 있으시겟지만..
장국수에 말아먹는 국수와는 격이 다른 국수 전골이예요.
장국수의 국물맛은 멸치의 깔끔한 맛이 있다면..
국수전골의 맛은 쇠고기와 버섯의 맛이 우러나온 아주 깊은 맛이 있답니다.
소고기와 버섯을 넉넉히 넣어 ...진한 국물맛이 일품인 '쇠고기 버섯 국수전골'입니다.
다진마늘 3분의1숟가락,
국수 -2인분, 다진파,후추가루를 넣어 양념을 합니다. )
굴림만두 , 배추 3~4잎,양파 4분의1개, 당근 -비슷한 크기로 굵은 채를 썬다.
홍고추 1개 - 어슷썬다, 호박 3분의1개- 만으로잘라 반달설기한다.
느타리버섯 3분1팩,
표고버섯 2~3개분량(국물을 내고 건져낸 표고-생표고를 넣어도 됩니다.)
미나리, 팽이버섯, 쑥갓, 다진마늘,파, 국간장 1~2수저(or액젓),소금
고추기름이 없으면 기름과 고추가루를 볶아서 조리하면 됩니다.
표고버섯(국물을 우려 낸 뒤에 건져서 전골에 넣는다.)2개분량,
마른 홍고추 2개, 액젓 3수저 -넉넉히 만들어 드시면서
[소스]간장, 다시물,레몬즙(1:2.5:1의 비율), 와시비
넣어야 국물이 구수하답니다. 전골국물은 조리전에 미리 만들어 액젓으로 간을 대충하여 놓습니다.
야채는 먹기좋은 크기로 자르고, 전골국물에 사용할 다시물을 만들어 놓습니다.
위에 양은 4인분정도의 양입니다.
양념을 한 소고기는 전골냄비에 넣어 반정도 익게 볶아주고, 사진처럼 냄비에 적당히 나누어 둡니다.
진한 국물을 내기위해서 소고기는 반정도 익은후에 국물을 부어준다.
준비한 버섯과 야채를 뺑둘러 담은 뒤에
육수를 가만히 부어 .. 고기와 야채가 잠기도록 부어주고
다른 냄비에 국수 삶을 물을 올려둔다.
가운데 굴림만두를 넣어줍니다.
굴림만두가 없으면 다른 만두를 넣어도 됩니다.
전골이 끓는동안 국수를 삶아 찬물에 헹구고 체에 맏쳐 물기를 빼고 담아둔다.
굴림만두가 냉동실에 있던것이라 뚜껑을 닫고 가열을하며 익혔습니다.
전골국물이 끓기 시작하여 뚜껑을 열어
전골국물이 끓으면 거품을 걷어내고, 다진마늘과 대파를 넣고 간을 본다.
국간장을 넣고 싱거우면 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ㅁㅏㅊ춘다.
싱거운 찌개정도의 간으로 맞추거나( 고기와 만두에서 간이 나오고 끓으면서 국물이 졸아들면서
간이 세집니다), 심심한 상태에서 소스를 찍어 먹으면 됩니다.
간을 ㅁㅏㅊ추고 나머지 야채(미나리,팽이버섯,쑥갓)을 넣고,
전골냄비 한쪽에 국수를 넣어 끓기시작하면 바로 드시면 됩니다.
국수전골은.. 가족들이 모인 날 일품요리로도 좋고,
친구들 수다모임에도 잘 어울리는 음식이랍니다.
끓으면 불을 줄이고 야채,버섯을 건져 소스에 찍어 드시면 됩니다.
국수는 국물과 함께 드시면 션한 맛이 끝내줍니다.
드실때는 개인접시에 담아 드시면 됩니다.
오늘도 좋은 날 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