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 두부 1과 1/2모, 참치 1캔, 파프리카 노란색과 빨간색 각각 1/2개, 양파 100g (1/2개 쯤), 달걀 2개(1개는 반죽용,1개는 튀김옷 용), 당근 1/2개, 파슬리, 케찹, 두반장, 고추장, 물엿

재료손질

1. 두부는 면 행주에 싸서 물기를 꼭 짜면서 으깨준다.

2. 참치는 기름을 쏙 빼 준다.

3. 파프리카, 양파, 당근, 파슬리는 곱게 다져준다. (곱게 다져야 버거를 만들 때 재료들이 따로 놀지 않아요.)

[버거만들기]

1. 두부와 참치, 야채 다진 것과 달걀 1개를 넣고 소금 1/2 작은술, 후추로 간을 한 뒤 치대어 반죽해 준다.

2. 반죽을 한 주먹 정도 크기로 떼어 내서 버거 모양을 만든다. (가운데가 평평하도록 만든다. 될 수 있으면 예쁘게_ㅋ)

3. 버거 모양을 낸 반죽을 밀가루, 계란, 빵가루 순서로 튀김옷을 입힌다.

4. 올리브유를 충분히 두르고 버거를 튀겨낸다. (이 때 살 찔까봐 기름 쪼끔 두르시면 오히려 기름이 더 많이 버거 속으로 흡수되서 느끼하답니다. 충분히 두른 상태에서 튀기시는게 훨씬 기름도 덜히고 좋아요.^^)

[소스만들기]

두반장 2작은술, 고추장 2큰술, 물엿 3큰술, 케찹 2큰술, 스파게티 소스 2큰술, 물 100ml (반컵 쯤)를 잘 섞어서 약한 불에서 끓여준다.

(이렇게 만드시면 양념치킨맛과 비슷하지만 약간 들어간 두반장으로 인해서 마파두부 맛도 나는 맛있는 소스가 되요._ㅋ)

옆에 곁들이는 가니쉬는 감자나 당근을 이용하는데요, 모서리를 둥글둥글하게 궁글려 깎아주시고 소금물에서 살짝 데쳐 내신 후에 버터에다가 볶아주시면 됩니다. (요게요게 또 별미라능..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