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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에 튀겨진 삼치가 매콤한 양념을 만나면...
행복한여자


오늘 아침 하늘을 보았습니다

저도 모르게 넓은 창밖의 맑은 하늘이 눈에 들어오더군요

더 높아진 푸른 하늘과 아침 저녁으로 찬 공기가

가을이 오고있음이 느껴지는 아침이였습니다

여름 끝자락에서 풍성한 가을을 맞이하는 그 사이에

여러님들 식탁에 언제나 웃음과 행복이 끊이지 않는

건강한 밥상 차림이 되시길 바래봅니다~~



-튀긴 삼치 매운 양념 볶음-

재료:삼치1마리,파,양파,청양고추,마늘 생강,당근,설탕,물엿,매운고추가루,간장,소금 녹말가루,물조금



1.삼치는 큰 가시를 제거하고 드시기 좋은 크기로 토막을 내어 소금을 적당히 뿌려 2시간정도 재워두세요.


2.파,양파,청양고추,당근을 길게 채썰어 준비해 두시고요 마늘 생강은 다져주세요.


3.잘 재워진 삼치를 녹말가루를 뭍혀주세요



4.녹말가루 입힌 삼치를 기름에 튀겨 겉이 노릇노릇 삼치살이 아주 단단해 질때까지 튀겨주세요.


5.오목하게 넓은 후라이팬에 간장,물엿,매운고추가루,설탕,소금,마늘,생강,물조금을 넣고약한불에 졸여주시고요

양념이 끓기 시작하면 튀긴 삼치와 2번에 썰어논 야채를 넣고 중불에 뒤적뒤적 볶아주시다가 양념이 걸죽해 지면 불을 꺼주세요.




등푸른 생선 종류가 참 많은데요 삼치는 비린내가 나지 않으면서

살도 부드럽고 담백해 비릿한 생선을 싫어하는 분들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은

생선중의 하나라고 생각되어 튀긴 삼치 매운 양념 볶음을 해봤습니다

예쁜 접시에 담았으면 더 맛나게 보였을 텐데 뽄도 안나구ㅎㅎ

담엔 예쁜 접시 몇게 장만해서 뽀대나게 예쁘게 담아 올려드릴께요

그래도 맛은 짱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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