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네이버가 더워서 그런지 맛이 갔나봐요 아님 제컴이 갔던가

기껏 포스팅 다하고 ㅠㅠ 확인 누르니 에러가 뜨면서 ~ 우앙~~~ ㅠㅠ

감자크로켓 ~ 기름에 튀기려고 하니 날도 덥고 해서 오븐에 구웠네요

포도씨유를 두르고 구웠더니 모양은 조금 안 이쁘게 나왔어도

겉은 바삭하고 안은 부드러운게 맛있던데요~ 울 딸내미 간식3탄! 이에요 ㅎㅎ

날도 덥고 해서 아이스크림을 만들었는데 내공이 부족했던지 아이스크림

형태를 찾을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내일 하려고 미리 만들어 뒀던 요리인데

오늘 올리네요~ 더운날씨에 땀 흘리며 만들어준 보람인겐지~

울딸 너무 잘 먹어주던걸요~ ^^

재료소개 찐감자中2개. 메추리알10개내외. 크래미맛살3개. 피망1/3개. 양파1/3개 고운소금반티스푼. 후추약간.설탕0.3숟갈. 흑임자 (검은깨) 반숟갈 빵가루적당양. 계란1개. 포도씨유적당양. 소스는 취향껏! (머스터드소스사용)

---------------------------------------------------------- 요리순서

메추리알 한판 30여개 되는데 10개정도만 사용하심 될꺼 같네요 삶아서 찬물에 담궈 바로 까주세요

삶아서 바로 까줘야~ 잘 까집니다 ! 식혀놨다 까면 잘 안 까져요

삶을때 굵은소금 반줌을 넣고 삶으셔도 껍질이 잘 까져요~ 전 안 넣고 그냥 삶아

바로 찬물에 담궜다 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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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감자 中2개는 으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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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망1/3개. 양파1/3개. 크래미맛살3개는 잘게 다져서 준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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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깬감자에 양파.피망.크래미다진거 넣고 소금.후추.설탕. 흑임자등을 넣고 잘 치대서 반죽처럼

만들어 두셨다가~ 깐 메추리알을 가운데 심고 동글동글 빚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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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빚은 감자에 계란한개풀어 계란불에 담궜다~~~ 빵가루를 입혀주세요 ~

빵가루가 집에 똑 떨어져~ 식빵 남은거 두장으로 강판에 갈아 준비해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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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빵가루까지 입힌 감자 오븐팬에 올리고 그위에 포도씨유 숟가락으로 한수저씩 떠서

살포시 뿌려주세요~~~ 이 상태에서 예열된 오븐 180도에서 20여분간 돌려주심 됩니다.

높은온도의 기름에 튀기면 처음모양 그대로 동글동글하게 나와주는데~

오븐에 구워서 약간 바닥이 찌그러 졌네요~ 그래도 오븐에 구워 기름이 덜 먹어

살찔염려도 덜하고요~ 또 기름에 튀겨냈을때 기름이 흥건히 적셔줘 좀 느끼한감은 있는데

이리 오븐에 구워 느끼함 전혀없고 고소하니 담백한게 맛있더라고요 `

-------------------------------------------------------------- 맛있게 냠냠!

이리 구워서 ~~~~ 머스터드 소스 뿌려서 맛있게 냠냠!~

요즘 울 딸내미 밖에 진죙일 나가 놀다가 초저녁에 밥먹고 아홉시 뉴스 하기도 전에

골아 떨어져요 ㅎㅎ 너무 잘 놀아서 그런지` 뭘해줘도 잘 먹고요~

이맘때즘 아이.어른할꺼없이 입맛없을때 인데 ~ 울집식구들은

너무 입맛이 많이서 탈인거 있져 ㅋㅋ 이리 구워졌더니 엄마 ㅊㅚㄱ오! ㅡㅡ;;

소스는 취향껏 뿌려드심 될꺼 같네요~ 겉은 바삭 안은 부드러운게 맛있어요

또 간이 딱 맞아서 그런지 ~ 자꾸 먹게 되더라고요~

간식으로 해줬는데 어쩌다 보니 애가 다 먹어서 한끼식사가 된듯해요~

전 어제하고 오늘이 이번년도 들어서 가장 더운거 같아요~ 생전 더위도 잘 안타는데

어젠 넘 더워서 에어컨을 빠방하게 돌렸더니 안방에있다 문열고 나가려고하니

뜨거운 열기에 다시 문 닫고 움직이질 않았네요~ 우~~~ 이 더위도 오래는 안 갈듯한데

이제 몇일 안 남은듯한데 그래도 더운거 싫어요 ~ 어여 빨리 서늘한

가을이 왔음 하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