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참 제목 작명하는 것도 일이라면 일입니다;
단순히 볶은 채소와 밥을 버무려서 베이컨을 싼거랍니다.
더워서 입맛없을땐 시원한걸 찾기도 하고 별미를 찾기도 하는데
채소도 듬뿍 넣고 해서 맛도 건강도 챙기시길 바래요~
아이들이 싫어하는 채소도 쏙쏙 숨겨두면 잘 먹일수 있을꺼같네요.
베이컨 5장, 따신 밥 1공기, 파프리카, 양파 각 1/2개,
그밖에 다른 채소류, 소금후추 약간씩, 굴소스 1큰술
1. 베이컨은 미리 구워둡니다.
베이컨을 반으로 잘라서 10개 정도 만드는데 완전히 쌀만큼은 안되서
위에서 감싸는 정도로 만들었어요.
2. 채소류를 잘 볶아줍니다.
소금후추 약간씩 넣어서 간을 해주세요.
3. 따끈한 밥과 굴소스와 볶은 채소를 넣고 섞어줍니다.
볶음밥으로 하면 기름기가 많을꺼같아서 밥은 안 볶았어요.
4. 적당히 모양을 만들어서 베이컨을 말아줍니다.
왠지 초밥같기도 하고 베이컨 말때 다른 소스가 있으면
고추냉이 바르듯 중간에 넣어도 좋을꺼같네요
간단하게 사각사각 션~한 오이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잘라서 같이 먹었는데요,
간단하게 샐러드를 곁들여도 넘 맛있을꺼 같네요.
그럼 더운데 건강조심하시고 즐거운 요리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