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명란바게트 / 코스트코 명란젓갈 / 성심당 명란바게트 따라하기
이것저것 해먹으려고 사놓고 밥 반찬으로 먹기만 하고 딱히 요리를 해먹지 않았는데 이제 슬슬 유통기한의 압박이 와서 명란젓을 때려넣을 수 있는 요리가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얼마전 성심당에서 사먹은 명란바게트가 생각났다.
2인분 
30분 이내 
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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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8생각보다 명란이 크기 때문에 두덩어리만 해도 될 거 같았는데 괜히 남기기 싫어서 남은 세덩이 다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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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8명란을 껍질빼고 알만 발라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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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8설탕 마요네즈 다진마늘 쪼금 넣어서 섞어줬다. 다진마늘도 많이 남아서 원래 처음엔 마늘빵을 해먹을까 싶었는데 명란에 어느정도 마늘향 넣어도 맛있지 않을까하는 한국인의 마늘부심에 취해 혼종을 만듥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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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8파리바게트 케이크 선물받고 딸려있던 빵칼… 냅두길 잘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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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8바게트를 대충 썰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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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8섞어놓은 명란을 두껍게 얹어줬다. 진심 이렇게 두껍게 명란이 올라간 명란 바게트 사먹을려면 얼마일까 ㄷ ㄷ 그리고 바로 에프로 직진..! 180도 15분 한번 돌렸는데 겉이 마른 정도? 색이 그대로길래 다시 180도 15분 돌리고 꺼냈더니 딱 적당하게 구워진 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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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8노릇노릇 파슬리가루가 없는게 비주얼 적으로 너무 아쉬웠다만 그래도 기대하고 한입 먹어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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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8어우 짜다 설탕이랑 마요네즈를 조금 더 넣어도 됐을뻔 했는데 뭔가 마늘향도 나는게 묘했는데 나름 먹을만 했다.
바게트 맛보장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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