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도 덥고 해서 미리 만들어 둔 꼬리곰탕과 함께 곁들임 반찬으로 메밀로 부침개 만들었어요 메밀은 비장 위장의 습한 기운과 열기를 없애주며 소화가 잘 되게 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특히 무더운 여름 철이나 체질적으로 열기가 많은 사람들에게는 메밀을 먹으면 몸속에 쌓여잇던 열기와 습기가 빠져나가 몸이 가벼워져 기운이 상승한다고 합니다
메밀과 함께 쪽파 한 줌을 다듬어 씻어서 준비해요 홍고추는 냉동실에 있는 것으로 준비했어요
STEP 2/5
메밀가루를 볼에 담고 물은 메밀가루에 1.5배를 붓고 소금 두 꼬집 정도를 넣고 저어 주세요
STEP 3/5
달군 팬에 식용유 1스푼을 넣고 불 조절을 약불로 해 놓으세요 팬에 쪽파와 홍고추를 먼저 깔아주세요 그 위에 메밀 반죽을 골고루 부어주세요 불 조절을 약불에서 중약 불로한 후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STEP 4/5
노릇하게 구워진 메밀전을 접시에 담고 8등분을 해줍니다
STEP 5/5
밀 전과 달리 담백하고 구수한 메밀 전 양념장에 콕 찍어서 드시면 건강에도 좋은 메밀전입니다 부추 넣고 같은 방법으로 만들어 보았는데 부추 메밀전과 맛이 비슷할 줄 알았는데 쪽파를 넣으니 쪽파의 달큼함과 메밀의 구수한 맛과 조화로워요 내일은 김치 넣고 메밀전 만들어 보아야겠어요 아무래도 메밀 맛에 푹 빠진 것 같아요
달군 팬에 식용유 1스푼을 넣고 약불로한 후 팬에 쪽파와 홍 고추를 먼저 깔아주세요 그 위에 메밀 반죽을 골고루 부어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 줍니다 팬에 쪽파와 홍고추를 미리 넣어서 보기에도 이쁜 전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