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제일 개운한 반찬 오이지
오이지는 물기빼서 무쳐만 먹었었는데
오이지 물기 꽉 빼는것도 손목에 힘들고
예전 무짠지 볶아 먹은게 좋아서
아작아작 오이지도 볶아봅니다.
포스팅하며 검색해보니 벌써 그렇게 드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ㅎ
오이지볶음 만들어봅니다.
오이지볶음
오이지무침 말고 오이지볶음
오이지볶음만드는법
오이지 5개,
다진마늘 1t, 다진파1T
들기름1,통깨
전통 오이지 동글동글 썰어주고~
너무 얇게 썰지않아도 되요~
물에 한번 헹구고
물에 담가두어서
먹어보고 어느정도 짠기가 있을 때 까지
물기빼고~
물기를 어느정도 짜주어요~
오이지 무침보다 덜 짜주어도 됩니다.
다진파,다진마늘
볶을 거라 다져서 냉동시켜두었던 거 사용
팬에 들기름,마늘넣고 볶다가
오이지넣고 달달 볶아요~
다진파도 넣고 달달~
볶으면서 오이의 수분만 빠지는 정도랄까?
오이지가 물컹하게 익지는 않아요~
오래볶지않아도 됩니다.
고추가루 넣고 싶으면 이때 넣어요~
통깨로 마무리~
들기름이나 참기름 조금 더 넣으면 더 고소합니다.
오이지볶음은 잠시 식혀요~
냉장고에 들어갔다 나와도 아작아작 맛나답니다.
초간단 오이지볶음완성
저는 하얀 오이지볶음 도 좋고~
고추가루 넣은 오이지볶음도 좋아요~
오이지무침보다
오이지볶음이 아주 아작아작~
씹는 재미도 있구요~
고추장넣고 밥에 비벼 먹어도 굿!
비빔국수에 넣어도 굿!
기름진 추석음식에 개운함으로 빛을 발했던 오이지반찬입니다.
오이지를 볶으면서 더 아작아작해져서
딸내미도 먹어보더니
오이지무침보다 오이지볶음이 더 좋다고~
이제는 오이지는 오이지볶음으로 만들려합니다.
오늘뭐먹지? 오이지요리
오이지볶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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