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일뿐 아니라 아삭하고 향기로운 채소로 오이나 샐러리 같은 녹색 채소 추가하면 영양뿐 아니라 아삭한 식감도 좋고 푸른 색감 추가되어 더욱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주는 효과도 있어요.
평소 가벼운 드레싱 소스를 즐겨 먹다가 고소한 마요네즈 베이스의 소스로 버무리니 추억의 맛으로 참 맛있긴 하더라고요. ㅎㅎ
껍질에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에 모두 섭취하기 위해 깨끗한 세척해 주고요. 붉은색의 사과, 주황빛의 감, 푸른빛의 샤인 머스캣과 견과류, 건과일, 크래미, 캔 옥수수로 맛있게 버무려 보았어요. 딱 정해진 재료를 사용하지 않는 것이기에 냉장고에 있는 야채 과일 동원하면 좋아요.
단백하고 포만감 있는 재료도 추가하면 좋은데요. 저는 크래미를 넣어주었지만 삶은 메추리알을 넣어도 고소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고요. 삶은 감자를 넣어 포슬포슬하게 즐겨도 최고입니다.
마요네즈만 넣고 버무려도 충분히 맛있고요. 당도가 떨어지는 과일을 맛있게 활용하고자 할 땐 설탕이나 알룰로스 또는 꿀을 추가해 주면 좋습니다.
재료만 준비해 버무리기만 하면 뚝딱 완성인지라 제철 과일채소로 만드는 옛날 사라다 맛있게 만들어 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