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감기가 자주 오기에
만들게 되었습니다
하루에 3번 식후에 티스푼으로
천천히 녹여 먹으니
나아지는듯합니다
릴리의 키친입니다 ^-^어린시절 엄마가 해 주셨던 요리가 그리워 기억을 소환해가며 추억의 요리를 소개하는 블로그를 시작합니다 이웃님들 자주 소통하며 즐겁고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습

깨끗하게 씻은 유리병에
흐르지 않도록 담아주세요
갱엿과 조청. 무를 넣고
은은하게 조려낸 무 조청
시원한 무의 단맛까지 더해서
무 조청 한 숟가락만
먹어도 감기 그까이꺼
뚝 떨어질 것 같습니다 ^^
어린 시절 작은 망치로
갱엿을 톡톡 치며 잘라 주시던
엄마의 숨결이 그립습니다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
엄마는 시장에 가서
솥뚜껑 크기의 갱엿을 사다
한 입 크기로 자르고
기침을 하거나
콧물이 줄줄 흐르면
달달하고 단단한 갱엿을
입에 넣어주시곤 했던 엄마
그때 그 시절
엄마가 보고 싶습니다
오늘도 맛있는 엄마의 레시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