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감자 나오면 박스로 들인다지요~

실컷 삶아서 먹으려고~ㅎ

간식으로 식사대용으로 맛나거든요~

압력솥에 삶을땐 중간에 못 열어보니

덜 익을 때도 있고 너무 익을때도 있고~

찜기에 감자찌려면 시간이 오래걸리고

냄비에 감자 삶으면 어떨땐 물이 많아 질척?거리고

중간쯤으로 타협해서 냄비에 감자삶는법입니다.

삶은 햇감자

파근하게 잘 삶아진 햇감자

감자삶는법

감자 8개,물 300cc

햇감자 10kg

마트에서 샀어요~

사실 감자는 삶아 먹으면 좋은 분이 나는 수미감자,두백감자

단단해서 조려먹으면 좋은 감자

품종에 따라 요리 용도가 다른데

마트엔 표시가 안되어있다지요~

제가 감자고르는 방법은

쪄 먹을 거는 너무 크지않은거

껍질이 조금 껍질이 일어난거 골라요~

박스에서 너무 크지않은 걸로 골라요~

흙을 잘 씻어내고

수세미로 박박 문지르지않아도 됩니다.

냄비에 넣어 사용할 수 있는 찜기 사용해요~

감자 넣고

밑에 감자가 살짝 잠기게 물을 부어요~

물이 너무 많지않게~

최소한의 물만 사용해요~

바글바글 물이 끓으며

감자가 익어갑니다.

너익었니? 물어보는 방법

젓가락으로 찔러보는 거라죠~

젓가락이 잘 들어가다 서걱하면 덜익은거

감자 방향 돌려서 더 익혀요~

그새 물은 거의다 증발합니다.

물이 다 없어져 밑에 살짝 타도 맛나요~

감자삶는 시간은

센불로 켜서 김나고 중불로 10분이상~

물론~ 감자의 크기에 따라 시간은 달라집니다.

물이 없어지면서

구워지는 정도가 될때가 가장 맛나게 삶은 상태~

불끄고 뜸 들여요~

아주 이븐하게 잘익었어요~

껍질이 저절로 터지며 맛나게 쪄졌어요~

삶은뒤 물 버리고 물기없이 찐거 같은 효과~

감자는 소금이죠~

고소하라고 통깨도 넣어요~

물론~ 설탕파 취향도 존중합니다.ㅎ

삶은 감자

뜨거울때 먹는 걸 좋아합니다.

껍질은 쉽게 잘 벗겨집니다.

뜨거우니 포크에 꽂아서~

천일염 콕 찍어서. . .

그래~ 이맛이지~

소금 오이지 쭉쭉 찢어서 함께 먹어도 맛나요~

어릴적 시골 친척집도 없어서

일하는 언니( 그당시엔 식모라 불렀죠) 집에 따라가

가마솥에 감자,옥수수 삶아 주는데

그게 그리 맛있었다죠~

추억이 솟는 맛이랍니다.

감자는 미리 많이 삶지않아요~

요즘 처럼 날이 더울 땐~

감자가 금방 쉬어요~

냉장고에 들어가면 맛이 없어지고. . .

딱 먹을 만큼만 삶아 맛나게 먹기~

간식으로 입맛없을 때 ~

식사대용으로 그만입니다.

오늘뭐먹지? 간식 감자,감자요리

냄비에 찐감자,삶은감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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