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에 이것저것 넣지 않고 김밥 말지 않고 초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은 어디 없을까' 늘 연구하던 중 저만의 간단 김밥만들기 방법을 발견했습니다. 일단 김밥 만들 때 밥이 정말 중요한데요, 밥이 질게 만들어지면 김밥만들기 실패하므로 살짝 꼬들밥이 되도록 밥 지을 때 물을 많이 넣지 않게 주의합니다.
저는 밥을 대량으로 만들어서 냉동 보관하는데요, 김밥 만들 때 냉동실에서 소분 밀폐용기를 꺼내어서 전자레인지에 3분 정도 돌려주면 막 한 밥처럼 맛있는 맛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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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용기에 밥을 넣은 후 식초, 소금, 참기름을 넣어 김밥용 밥을 만들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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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밥이 식는 동안 맛살, 햄을 준비하여 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루고 살짝 볶아주세요. 밥과 재료가 준비되어 있으면 김과 다이소 김밥틀을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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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도마에 김말이를 펴고 돌돌 마는 김밥말기였는데 이번에는 다이소에서 구매한 김밥틀을 이용해 보기로 했습니다.다이소 김밥틀에 김 한 장을 움푹하게 넣어줍니다. 밥을 고루 펴고 구운 맛살, 햄을 넣어줍니다. 그리고 저는 단무지 대신 평소 즐겨먹는 무말랭이무침을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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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들꼬들하고 아삭한 맛이 나는 무말랭이무침을 김밥 재료로 넣으면 맛있을 것 같더라고요. 맛살, 햄, 무말랭이무침 단 3가지 재료로 간단 김밥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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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시 밥을 올린 후 고루 펴서 마무리합니다. 밥 위로 남은 김을 덮어준 후 다이소 김밥틀 뚜껑을 덮어준 후 꾹꾹 눌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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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김밥틀로 김밥말기 김밥틀 뚜껑을 열어서 김밥을 꺼내보았는데요, 우와 정말 신기하게 김밥말이로 만 것처럼 야무지게 만들어졌어요. 이제 드디어 김밥 말이는 졸업하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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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김밥 두 개를 호로록 만들고 나서 한 번에 잘라주었습니다.저는 김밥 자를 때마다 항상 긴장돼요. 엉성하게 말아서 김밥이 흐트러질까 봐 김밥 옆구리 터질까 봐 늘 근심 걱정하며 잘랐는데요, 이번에는 성공입니다.
김밥 잘 자르기 꿀팁!
1. 김밥 위에 참기름을 발라준다. 2. 식칼보다 빵칼로 자른다. 3. 빵칼에도 참기름을 발라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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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밥상태가 너무 질지도 않고 적당하게 찰기가 있고 꼬들하게 지어져서 칼에 밥풀이 엉겨 붙지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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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김밥말이 사용하지 않고 다이소 김밥틀로 말았어도 고정력있게 김밥이 흐트러지지 않았습니다. 맛살, 햄, 무말랭이무침 단 3가지만 들어갔는데도 정말 맛있어요. 김밥만들기 9할은 재료 준비인데 김밥만들기도 전에 지쳐버려요. 그래서 김밥만들기 포기하게 되고요. 앞으로 이것저것 넣지 말고 집에 있는 단 3가지 재료로 간단 김밥만들기 계속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