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먹고 싶은 대로 먹으면서 운동도 안 하다 보니 체중계 숫자도 눈으로 보는 몸 무게도 너무 많이 커져 버렸습니다. 일단 식단부터 시작해야 해서 다이어트 식단으로 한동안 열심히 먹었던 양배추로 다이어트 식사를 다시 시작합니다. 구운 계란으로 단백질을 추가하고 채 썬 양배추와 오이 집에서 만든 플레인 요거트에 땅콩버터를 섞어 만든 소스를 뿌리고 발사믹 글레이즈를 살짝 더해 주었습니다. 탄수화물이 없어도 채 썬 양배추에 땅콩버터 요거트 샐러드 소스가 포만감이 아주 좋아 그동안 1일 1 과식을 해 오던 저에게도 한 끼 식사로 충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