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크리스마스때에 보일링씨푸드를 구입하고 거기에 랍스터를 추가로 넣어서 만들어서 먹었는데, 그 소스맛이 너무 맛있어서 보일링시즈닝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랍스터보일링씨푸드를 구입했습니다. 역시나 거기에 랍스터테일을 2마리 추가로 넣어 주었습니다. 보일링씨푸드 밀키트를 구입한 이유는 그 안에 있는 재료인 홍합, 게, 새우를 따로 구입하고 랍스터도 따로 구입하면 오히려 금액이 초과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랍스터보일링씨푸드에 랍스터테일만 추가로 구입해서 만들었습니다. 올리브오일이나 버터, 양파, 편마늘, 그리고 시즈닝도 집에 있었지만 어쩔 수 없었죠. 거두절미하고 자, 그럼 보일링씨푸드를 이용해서 만드는 랍스터보일링씨푸드를 만들어 보죠.
보일링씨푸드에 들어가져 있는 시즈닝도 있었지만, 추가적으로 이 보일링시즈닝을 넣어 주려고 합니다.
STEP 4/17
볶아지면 이제 보일링시즈닝과 더불어 훈연파프리카가루, 스모크파우더를 넣어 줍니다. 보일링씨푸드에 들어가져 있는 시즈닝의 양은 1컵정도의 양입니다. 추가적으로 보일링시즈닝을 더 넣어 주었습니다. 랍스터가 더 들어가기 때문이고 이번에는 국물이 조금 있게 하려고 하기 때문에 넣어 주었습니다.
STEP 5/17
버터는 보일링씨푸드에 들어가져 있는 것이 아닌 집에 있는 버터 2개를 넣어 주었습니다.
STEP 6/17
버터까지 넣어 주면 버터를 녹이면서 볶아 줍니다.
STEP 7/17
향이 끝내주는 보기만 해도 매워 보이는 소스는 완성되었습니다. 그런데 마라나 볶음면보다 덜 맵습니다. 신라면급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이번에는 새우와 홍합을 넣어서 데쳐 줍니다. 점점 국물이 뽀얗색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진한 해물육수가 되는 것이죠.
STEP 12/17
데쳐낸 홍합과 새우를 꺼내어서 물기를 빼 줍니다.
STEP 13/17
각종 해물이 들어간 이 육수는 버리지 않습니다. 나중에 소스에 해물을 넣은 후 볶을때에 이 육수를 넣어 줄 예정입니다. 다는 아니고 5국자를 넣어 줄 예정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육수는 버리지 마시고 냉장보관해서는 나중에 해물육수로 활용해서 사용하시면 좋습니다. 된장찌개를 끓일때에 사용해도 좋고 라면을 끓일때에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