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함의 끝판. 에그마요는 샐러드나 샌드위치로 먹으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너무 좋아요. 양배추를 썰어서 새콤달콤하게 절여서 같이 넣어서 아삭함과 풍성함을 더하고 건강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양배추를 넣은 고소한 에그마요 듬뿍 넣은 양배추 에그마요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양배추를 곱게 채썰어서 소금, 식초, 설탕에 초절임을 해서 할라피뇨나 오이 피클대신 활용했어요. 양배추 초절임은 그냥 그 자체로 즉석 피클처럼 먹어도 좋고 다른 요리에 같이 넣어서 먹을 수 있어 간단하지만 활용도가 좋아요. 계란을 부드럽게 으깬 뒤에 아삭한 양배추를 더하니 부드러움과 아삭함이 공존하네요. 푸짐하면서도 부드럽고 고소해서 아침식사로 먹어도 좋고 가벼운 도시락으로 활용하기에도 좋아요. 계란으로 건강한 양질의 고단백 챙기고 양배추로 비타민 챙기고 건강과 다이어트도 신경쓰면서 맛있게 먹어요. 에그마요 샐러드는 하루 정도는 냉장고에 뒀다가 먹어도 되니 좀 넉넉하게 만드는 것도 괜찮아요. 고소함과 부드러움과 아삭함이 어우러지고 계란의 노란 색감이 매력적인 양배추 에그마요 샌드위치입니다. 좀 더 다이어트식으로 먹고 싶다면 식빵대신 통밀빵이나 얇은 통밀 또띠아를 활용하는 걸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