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스파이크 걱정없는 〔두부 프렌치토스트〕
저속노화 메뉴에 빠져서 두부를 엄청 사다 두었더니 너무 많아서 일단 냉동고에 넣어 두었다. 그리고 식단 한답시고 배고픈 저녁시간 빵이 먹고 싶은데 빵 먹기는 죄책감이 들고 얼린 두부 꺼내어 프렌치토스트를 만들어 보았다.
1인분 
10분 이내 
아무나 
재료
-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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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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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0얼린 두부는 해동시켜 물기를 꼭 짠다. 스펀지처럼 되어 물기를 살살 눌러주면 물이 쭉쭉 빠진다. 시간 여유가 있다면 체에 밭쳐서 물기를 빼줘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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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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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0볼에 계란 한개 깨서 풀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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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0그리고 두부를 앞뒤로 담가서 계란물을 충분히 묻혀준다. 프렌치토스트를 빵으로 할 때는 우유도 넣고 달달한 설탕도 넣고 해서 계란물을 만드는데 다이어트 중이니까 심플하게 계란만 풀어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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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0올리브유를 한 바퀴 두르고 두부를 올려 구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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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0그리고 옆면에 묻은 계란물도 잘 익도록 돌려가며 잘 익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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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0그리고 메이플 시럽을 부려준다. 메이플조 시럽을 자주 사 먹는데 이렇게 일회용으로 개별 포장되어 있어 혼자 사는 사람들이 하나씩 먹기 좋고 소풍이나 피크닉 갈 때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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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0그리고 집에 베이비 루꼴라 먹다 남은 게 있어 데코로 올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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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0일단 기름 냄새나고 지글지글 좀 하니 살맛 나는 기분이 든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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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0사실 냄새는 명절 때 두부 부친 전 냄새 비슷하게 나긴 한다. 그런데 메이플 시럽을 뿌려 놓으니 완전 빵 같은 느낌이 들면서 냄새도 달라진다. 얼린 두부라서 그런지 일반 두부와는 다르게수분이 빠져 포실포실하면서 식감이 빵 느낌이 제법 난다. 다이어트 중 달달한 디저트가 생각난다면 당 스파이크 걱정 없는 두부 프렌치토스트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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