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진짜 미친 초간단 고추 튀김! 아침 저녁으로는 바람도 불고 더위가 살짝 가신 것 같은데, 한낮에는 여전히 덥네요. 언제쯤 시원한 날씨가 오려나~~ 가끔 내리는 소나기 덕분에 시원함을 잠시 느끼네요. 어제 장보러 나갔다가 시원하게 내리는 소나기를 보니 전 생각이 나더라고요. 냉동실에 잠자고 있는 소고기 다짐육이 생각나서 고추전 해먹으려고 오이고추 한 봉지 사들고 왔네요. 그런데 집에 와서 냉동실을 다 뒤져도 소고기의 소자는 안 보이네요. 소고기야~~발이 달린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