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재료
- 김치전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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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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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7털고 털어도 또 나오는 묵은지~~ 많으면 많을 수 록좋다지만 맛있고 없는 김치는 분명 입이 기억하니 냉장고 둘째칸 제일 밑 파김치옆에 있는걸 확실히 기억을 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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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7간사하고 치사한게 사람 입이라 원재료가 맛없으면 해주고도 욕을 먹는 법!! 그나마 한껏 김장김치에 시샘하던 시어 꼬부라진녀석을 골라 제물로 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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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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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7김치전 재료 묵은김치 4/1포기 돼지고기 250g 우리밀가루 2컵 튀김가루 1컵 청양고추 2개 물 두컵 라드유 3수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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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7밀가루에 튀김가루를 넣어 반죽하면 좀 더 바삭해 지는 건 기분탓인가 매번 전 지질탠 이 비율을 쓰고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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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7물을 조절해 반죽을 섞어주면 준비는 다 끝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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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7전 지질땐 불을 올려 팬을 달궈준 다음 중불이하로 줄이고 기름을 둘러 주세요. 오늘은 예전 기분을 내려 라드유를 사용했는데 돼지기름 두르고 부친 전.. 아는 맛이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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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7한국자 크게 떠서 국자바닥으로 눌러가며 넓혀주고 모양을 잡습니다. 전 지지는걸 동영상까지 할건 아니지만 다년간 전을 지져보니 최대한 못 살게 굴어야 바삭하면서 타지않은 전을 맛 볼 수 있더군요. 흔들어~~ 흔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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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7위 상태만보면 바닥이 타는지 안 타는지 알 수 있는데요. 청양고추 몇개 올려 모양을 주는데 전에는 홍고추를 올려봤더니 제사음식 같아 빼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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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7휘리리~~ 뒤집어 뒷면을 지져줍니다. 환경이 환경인지라 뒤집는 모습 다음에 한번 동명상으로 보여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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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7그리곤 후라이팬에서 스르르르~~접시에 담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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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7오늘은 딱 세장만 더이상 부치면 술을 더 먹을까봐 흔들리는 오른손을 왼손이 잠시 잡아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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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7역시 지짐..전~ 부침개엔 막걸린데.. 청다미는 왜 그리도 약술에 약한지.. 딱 한잔만 대접에 다 먹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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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4/17전은 바로 부쳐내 손으로 찢거나 젓가락으로 찢어 먹어야 제맛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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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5/17먹고 먹고 또 먹고~~세장 부쳤을 뿐인데 모질란다고 째려보는 눈 때문에 슬며시~~작은방으로 가 낮잠을 청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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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17가끔 낮술이 마려울때 종종있는데요. 이젠 술도 많이 못 마시지만 간단하게 한모금 마셔주면 답답한 속을 좀 풀어 주는것 같아 위안이 되네요. 이러다 중독자되는건 아니겠죠..평생 마신 술인데...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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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7/17주말 즐겁게 지내고 계신가요~~?! 경기영향을 많이타는 직업이라 요즘처럼 불경기엔 꼼짝도하기 싫은데요. 좋은 날이 어서 빨리왔으면 바라는데 곧 좋은날 있겠죠~~?! 오늘은 친구녀석 얼굴이 떠오르는게 속이 허한가~~ 아침밥이나 든든히 챙겨 먹어야겠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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