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하고 부드러운 고추장 진미채볶음 레시피를 소개해 드려요 저희 집은 밑반찬 없이 메인 요리만 해먹는 스타일인데요 유일하게 항상 만들어 두는 게 바로 고추장 진미채볶음 이랍니다. 신랑 최애 반찬이거든요. 매번 백진미채에 달콤한 스타일로 만들다가 이번에는 백종원 매운 고추장 오징어채 볶음 레시피로 요리해 보았어요. 고추장과 고춧가루가 넉넉히 들어가 매콤 짭짤하더라고요. 컵으로 계량한 본 레시피에서 보다 쉽도록 숟가락 계량으로 변경하여 기재해뒀으니 편하게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오징어채볶음 할 때 마요네즈는 꼭 필수로 넣어주는데요. 마요네즈에 버무려둔 후 무친 일미볶음은 냉장고에 넣어도 딱딱해지지 않고 오랫동안 촉촉하고 부드럽게 드실 수 있답니다. 양념의 풍미도 좋아지는 건 덤이구요. 밑반찬 중에서도 설탕과 물엿이 꽤나 들어가는 요리 중 하나인데요 달달 고소해야 더욱 맛깔나긴 하답니다. 참진미채 200g 기준으로 만들었지만 양념 양이 넉넉한 편으로 300g까지 사용하셔도 충분히 가능할 것 같아요. 참기름도 듬뿍 넣어 고소한 진미채볶음 만들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