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로를 cod라고 부르기도 하고, 정식 명칭은 Patagonian toothfish인데요, 이 물고기가 주로 파타고니아 지역에서 발견되기 때문에 붙여졌다고 하네요~ 'toothfish’라는 이름은 이 물고기의 날카로운 이빨에서 유래했다고 해요~ 원래 이 물고기는 'Patagonian toothfish’라는 이름으로 불렸지만, 1977년에 미국의 해산물 상인인 리 랜츠(Lee Lantz)가 이 물고기를 미국 시장에 더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 'Chilean sea bass’(칠레 바다의 배스)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하네요, 이 이름은 소비자들에게 더 친숙하고 맛있게 들리도록 하기 위한 마케팅 전략이었대요. 'cod'도 마찬가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