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맛이 좋은 유자청 소스로 버무린 양배추 샐러드를 넣어서 샌드위치 만들었어요. 아삭하게 씹히는 양배추 식감도 좋고 유자청의 향긋한 풍미도 좋아요. 계란후라이, 샌드위치햄, 토마토 등과도 잘 어울려서 간단하게 샌드위치 만들기 좋답니다. 먹고 나면 든든한 홈브런치 메뉴로도 딱이죠. 양배추 샐러드로도 충분히 맛이 나서 따로 샌드위치 소스도 필요없었어요~ 마요네즈 대신 그릭요거트를 사용해서 느끼하지 않고 상큼한 맛이 더 좋아요!
그릭요거트에 유자청만 섞어주면 소스 완성이에요. 간단하죠! 그릭요거트 100g에 유자청 2~3숟갈 넣어서 섞어줬어요. 유자청 안의 유자는 가위로 잘게 잘라주면 섞기도 편하고 먹을 때도 좋아요. 그릭요거트와 유자청에 신맛, 단맛이 다 들어있어서 따로 더 추가는 안했는데 간이 안맞으면 소금, 꿀을 조금 더 추가해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