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수수 캔 하나 구입하여 간단하면서도 외부 브런치 가게나 안주 집 메뉴 이상으로 맛있는 메뉴를 집에서도 후다닥 만들 수 있는 콘옥수수 요리인 옥수수 콘치즈 소개합니다. 캔 하나에 고소한 버터와 모차렐라치즈 그리고 기호에 맞게 마요네즈와 설탕을 추가하면 완성되는데요. 알알이 터지는 식감에 쭉 늘어나는 모차렐라치즈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아이 어른 모두 좋아하는 옥수수 간식이랍니다. 여기에 바게트 빵 등 기호에 맞는 단백한 빵 하나 추가하면 집에서도 맛있는 브런치 메뉴로도 손색없어요.
캔 옥수수 자체의 기본적인 양념으로 추가로 넣는 설탕과 마요네즈는 취향에 맞춰 가감해 주시면 더욱 맛있게 드실 수 있어요. 간단한 재료뿐 아니라 어렵지 않은 레시피로 누구나 쉽고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방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처음엔 버터와 함께 충분하게 있었던 수분기가 거의 남아있지 않도록 볶아주면 되어요. 볶아지면서 옥수수에 고소한 버터가 흡수되어 고소함이 더해진답니다.
STEP 6/10
여기에 마요네즈 2 큰 술과 설탕 0.5 큰 술을 넣고 한 번 더 고르게 볶아주세요. 캔 자체의 옥수수에 단맛이 가미되어 있기 때문에 설탕은 선택적으로 넣어주도록 해요. 전 이번엔 설탕은 생략하고 마요네즈만 소량 추가해 섞어주었어요.
STEP 7/10
다음 상온 상태의 모짜렐라치즈를 윗면이 고르게 꽉 차도록 펴줍니다. 사각 계란팬 하나 기준으로 100g의 피자치즈를 넣었고요. 치즈의 양은 기호에 따라 조절하여 넣어주도록 합니다.
STEP 8/10
바닥면이 지글지글 노릇하게 되면서 위의 피자치즈가 녹을 정도로만 익혀주면 되는데요. 딱 맞는 뚜껑이 아니더라도 살짝 덮어 잘 익도록 해줍니다. 일반 냄비 뚜껑으로 살짝 덮어 치즈가 녹는 상태를 확인하며 시간을 조절해 주도록 해요.
STEP 9/10
지글지글 구워지듯 위의 치즈까지 모두 잘 익은 모습을 볼 수 있어요. 테두리 부분이 살짝 노릇하게 달라붙듯 익히면 더 맛있어요.
STEP 10/10
마지막으로 파슬리가루 솔솔 뿌려 완성하면 비주얼까지 더욱 최고인 간식이 된답니다. 물론 뿌리지 않아도 맛 보장이기에 생략 가능해요! 집에서도 근사한 술안주 메뉴가 완성되었어요. 맛 또한 밖에서 먹는 맛 부럽지 않고요. 오히려 취향에 맞는 재료와 양을 선택하여 만들 수 있기에 더욱 맛있고 건강하게 만들 수 있어요. 지글지글 구워 팬 그대로 바로 먹어도 비주얼 자체가 뛰어나고요. 팬에 그대로 먹으니 뜨거운 상태 유지하며 치즈 쭉쭉 늘어나는 상태로 보다 맛있게 먹을 수 있답니다. 버터의 고소함을 더해 더욱 맛있게 즐기는 옥수수요리로 간단하게 집에서도 아이 어른 모두 좋아하는 콘치즈그라탕 맛있게 즐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