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고 담백한 별미 우무묵 우뭇가사리로 만든 우무묵 콩국입니다 여름철에 특히 시원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우뭇가사리 묵 우묵이라 하기도 하지요 우무 파는 곳에서 채로 내려주는 우묵을 양념장에 묻혀서 먹기도 하지만 여름에는 콩 국물을 부어서 먹으면 여름철 별미지요 부담 없는 열량으로 포만감까지 느낄 수 있는 우묵요리 우묵 콩국입니다 탱글탱글한 식감과 반투명 색깔로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으로 특별한 맛은 없지만 콩물의 맛으로 즐기는 우묵 콩국입니다
콩국수 만들어 먹으면서 계란 삶아놓은 것도 한 개 남아있어서 계란도 올리고 오이도 채 썰어 올려주었어요 우무라고 말하기도 하는데요 7~9월에 많이 채취하기 때문에 보통 여름에 많이 먹지만 요즘은 계절 상관없이 즐겨먹는 음식이 되었지요 우뭇가사리를 햇볕에 말려 풀을 쑤듯이 끓여 틀에 담아 식히면 우묵이 됩니다 우무묵 자체는 별맛이 없기 때문에 양념을 하거나 콩 국물을 부어서 먹어야 합니다 우무는 소화기관에서 소화되지 않기 때문에 영양적으로는 내세울 것이 없으나 열량이 적고 수분이 많기 때문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고 변비를 예방해 주기도 합니다
STEP 6/7
이왕이면 눈으로 먹는 맛도 중요하기에 방울토마토도 1개 반으로 잘라서 올려주었어요
STEP 7/7
우뭇가사리를 담은 그릇에 오이와 계란 방울토마토 올리고 콩 국물을 부어주면 완성입니다 콩 국물은 백종원 두유콩국물만들기로 만들었어요 만들 때 소금을 넣었기에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되는데 기호에 따라 소금을 추가해서 드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