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밭에 부추가 많이 자랐습니다. 부추는 무한으로 계속 자라기 때문에 아까워하면 안 됩니다. 그래서 그 부추를 보자마자 생각난 음식, 부추부침개입니다. 보통 새우, 바지락, 홍합 등 각종 해물을 넣어 부추부침개를 만들지만 오늘은 해물이 없기 때문에 베이컨을 넣었습니다. 예전에 사용하고 남은 베이컨이 냉동실에 잠들고 있어서 잠을 깨웠습니다. "베이컨 넣어서 만든 부추부침개!?" 다른 설명하지 않아도 맛있을 것 같지 않습니까? 그럼 지금 바로 베이컨 부추부침개 만드는 법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