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터지는 식감과 달큼한 맛으로 그냥 먹어도 맛있는 초당옥수수의 계절이 왔어요. 평소 찰옥수수보다 훨씬 좋아하는지라 짧게 만날 수 있는 제철인 이맘때면 많이 구입해서 간식으로도 즐기고 이렇게 식사용 밥에 한가득 넣어 별미 밥으로 맛있게 만들곤 하는데요. 100g당 96Kcal의 낮은 칼로리임에도 불구하고 당도는 일반 옥수수보다 높아 다이어트 간식으로도 제격이랍니다. 솥이나 냄비에 넣고 푹 익혀도 탱글하고 아삭한 식감을 그대로 유지되어 밥의 재료로 활용해도 너무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초당옥수수솥밥 만드는 법 차근차근 소개해 드립니다.
다음 옥수수알도 모두 넣어주고요. 큰 옥수수라 한가득 덮여지네요. 많이 넣을수록 맛있어요. ^^ 여기에 간을 더하기 위해 쯔유 1 큰 술 정도를 추가해 넣어주면 간도 맞춰지는 옥수수밥으로 완성할 수 있는데요. 저희는 반찬과 함께 먹기 위해 따로 간을 추가해 주지는 않았어요. 여기서 취향에 따라서 쯔유나 참치액 한 큰 술로 간을 맞춰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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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도 가운데 함께 넣어주고요.
STEP 9/12
먼저 센 불에 놓고 위와 같이 보글보글 끓어오를 때까지 끓여줍니다.
STEP 10/12
끓어오르고 나면 약불로 줄이고 뚜껑을 덮어 15분간 은근하게 익혀주세요. 다음 불을 끄고 5분간 뜸을 들여주면 되어요.
STEP 11/12
뜸까지 들이고 뚜껑을 열어보면 이렇게 향과 맛 그리고 비주얼까지 최고인 초당옥수수 냄비 밥이 완성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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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선택사항인 추가 고명 재료로 부추나 쪽파 등을 올려주면 좋아요. 고소한 풍미를 더하고자 하는 분은 버터 한 조각 올려 쓱쓱 비벼도 풍미 가득한 솥밥 완성할 수 있답니다. 뜨겁게 푹 익혀도 아삭함과 달큼함을 그대로 살아있으며 촉촉하고 쫀득한 쌀과 곁들여져 여름철 별미 밥이 따로 없답니다. 솥밥이나 냄비밥이 아니더라도 일반 전기밥솥에 밥을 지을 때도 이렇게 초당옥수수 더하여 만들면 옥수수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어요. 10개 구입해도 후다닥 사라지는 저희 집 초당옥수수는 오늘도 이렇게 맛있는 밥으로 영양 가득 제철 메뉴 활용하여 든든하고 알차게 완성했답니다. 한창 나오고 있는 초당옥수수로 입맛을 돋우는 별미 밥 만들어 든든하게 영양 밥상 차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