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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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3애들 아빠가 출근 전에 무청을 솎아 수돗가에 두고 갔네요. 아침 해가 깊게 들어오는 집인데 볕에 무청이 시들시들해졌습니다. 제가 좀 늦게 나오기도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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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3누렇게 진 줄기는 떼어내고 무청 뿌리와 잎 끝부분을 칼로 살짝 잘라 내고 손질해 주었습니다. 솎아낸 무청 양이 제법 많네요 얼마 안 되는 양이라고 쉽게 보고 모기 기피제도 안 뿌리고 나갔다가 모기한테 3~4 방 물리면서 무청 손질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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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3손질한 무청을 들고 들어와 흐르는 물에 한번 씻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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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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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3끓는 물에 충분히 잠기는 양의 무청을 덜어 두꺼운 줄기부터 끓는 물에 넣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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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3국자나 거품기로 끓는 물에 무청이 푹 잠기게 눌려줍니다. 그리고 무청을 위, 아래를 뒤집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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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3뒤집은 무청을 물에 푹 잠기게 눌려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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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3그리고 무청을 건져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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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3삶아 건져낸 무청은 흐르는 찬물에 담가 충분히 식혀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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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3그리고 흐르는 물에 2~3번 흔들어 씻어 체에 건져 물기를 빼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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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3물기를 뺀 무청을 한 손으로 가득 잡은 양 한 줌 한 줌씩 잡아 한 번 더 비틀어 물기를 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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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3그리고 무청 한 줌을 비닐팩에 담아 꽁꽁 싸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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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3그리고 큰 지퍼팩에 한 번 더 차곡차곡 담아 냉동실에 넣어 두고 드시면 된답니다. 얼린 무청을 녹이거나 얼린 상태에서 육수 붓고 국이나 찌개 끓여도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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