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또띠아라고 부르는 토르티야(tortilla)는 메소아메리카 지역의 납작빵이죠. 무발효로 만들며 전통적으로는 옥수수 토르티야를 먹었지만 밀 토르티야도 많이 먹는다고 하네요. 요즘은 마트든 온라인에서든 토르티야 구하기는 아주 쉬워서 다양한 활용법이 나와있는데 저는 제 방식으로 토르티야 피자 만들어봤어요.
저는 15cm짜리 토르티야를 준비했구요, 토르티야는 생각보다 얇아서 한 장으로 피자를 만들면 잘 찢어져요. 그래서 생각해낸 방법이... 토르티야와 토르티야 사이에 마요네즈와 적당량의 모짜렐라치즈를 얹어 접착제 역할을 하게 하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오븐에 구을 때 치즈가 녹으며 찰싹 잘 달라붙고 훨씬 고소하고 맛난 피자가 만들어지죠.
STEP 3/8
모든 재료를 준비해 두었기 때문에 토핑은 어려울 게 없어요.
2장이 겹쳐진 토르티아 위에 토마토 소스부터 잘 펴발라 줍니다.
(양은 취향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