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 단무지 뺨치는 맛있는 치자 단무지 만드는법
아이들이 김밥을 좋아해서 평소에 김밥을 자주 만들어 먹어요
특히 주말에는 김밥을 넉넉히 만들어 온 가족이 한 끼 때우기도 하고요
요즘은 김밥 가격도 저렴하지 않아서 배불리 먹으려면 가격이 좀 부담스럽더라고요 집에서 직접 싸먹으면 부담도 덜하고 맛도 좋지요
이러나저러나 역시 집김밥이 최고지 싶어요 김밥 재료에 필수로 꼭 넣어줘야 할 것이 있죠.
바로 단무지인데요 다른 재료는 조금씩 바꿔줘도 단무지만큼은 꼭 넣어줘야 맛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직접 수제 치자 단무지를 한번 만들어봤어요
6인분 이상 
30분 이내 
초급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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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3치자 단무지의 노오란 빛깔은 바로 이 치자 열매를 물에 충분히 우려내어 만드는 거예요 치자 열매를 육수 팩에 넣어 살짝 부숴준 후 우리면 좀 더 빠르게 우러나요. 나중에 건져내기도 깔끔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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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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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13길쭉길쭉하게 비슷한 두께로 썰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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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13무 한 개를 다 썰었더니 양이 꽤 많이 나오더라고요. 김밥에도 넣어먹고 무피클 처럼 두루두루 챙겨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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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13뜨거운 단촛물을 부어줄 거라 플라스틱은 안되고 유리나 스텐 그릇 준비해 준 후 담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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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13냄비에 먼저 물 550ml 부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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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7/13설탕도 한 컵(200ml) 넣어줍니다. 설탕과 식초는 동량으로 준비해 주시면 됩니다 *식초는 미리 넣으면 신맛이 날아가니까 물이 끓고 난 후 불을 끄고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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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8/13숟가락으로 저어서 설탕을 녹여주면서 끓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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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9/13물이 끓으면 불을 끄고 식초 한 컵(200ml)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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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0/13단촛물이 뜨거울 때 무에 바로 부어서 절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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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1/13반나절 정도 실온에 두고 식힌 후 그릇에 옮겨 담아 냉장고에 넣어두었어요. 2~3일 정도 뒤에 꺼내 먹으면 아삭아삭 달콤하니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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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2/13치자 단무지 만들 때에는 물 끓일 때 치자 팩 함께 넣고 끓여주셔도 됩니다 용기에 무를 담은 후 치자 넣은 팩도 함께 넣어줬어요. 이렇게 하루 정도 두었다가 치자 팩을 꺼내니 아주 샛노랗게 치자 물이 잘 들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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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3/13이틀 뒤 모습이에요. 치자 물이 제대로 들어서 시판 단무지 색이랑 똑같이 진하고 먹음직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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