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떡볶이의 레시피는 많이 올렸는데, 이번에는 김치쫄볶이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맛있게 잘 익은 뭐를 해도 맛있는 김장김치에 쫄면에 떡국떡도 넣어 주고, 설탕과 함께 혼다시로 간을 한 김치쫄볶이입니다. 보통 간장이나 참치액젓을 사용하는데, 너무 간이 쌔지기 때문에 슴슴하면서도 김치의 맛을 건드리지 않는 혼다시를 선택해서 간을 해 준 김치쫄볶이입니다. 김치떡볶이는 떡국떡입니다. 설때에 남은 떡국떡으로 만들어 드시면 더욱 좋겠네요. ^^
그리고 물을 부어 주고 떡국떡과 쫄면을 넣어 줍니다. 쫄면은 충분히 풀어 준 후 넣어 주셔야 뭉쳐지지 않습니다. 센불에서 잘 섞어가면서 볶아주시면 수분이 쫄면과 떡에 흡수되면서 걸쭉한 상태의 김치쫄볶이가 됩니다.
STEP 5/6
걸쭉한 상태의 참기름 향이 솔솔 풍기는 김치쫄볶이가 되었습니다. 완성그릇에 담아 주시만 하면 됩니다.
STEP 6/6
완성그릇에 담아 주고는 통깨를 솔솔 뿌려서 마무리합니다. 김치떡볶이이면서도 쫄면이 들어간 김치쫄볶이 완성입니다. 찐덕찐덕하면서도 부드럽게 감기는 쫄면의 맛과 쫄깃한 떡국떡의 맛!! 그리고 김치볶음의 맛도 좋습니다. 설탕이 들어가서 간이 딱 맞게 되었습니다. 김치떡볶이는 많이 올려 보았는데 쫄면을 넣은 김치쫄면은 처음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