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화이트크리스마스 이브날!! 사실 크리스마스하면 당일인 25일보다 24일 이브가 더 활기차고 뜨겁게 보내기는 하죠. 그래서 24일 저녁은 제가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한우를 구입한 후 가니쉬와 직접 레드와인을 넣고 만드는 스테이크소스, 그리고 스테이크를 만들고, 곁들이는 샐러드 대신으로 월남쌈과 너무너무 좋아하는 소고기 한트럭을 줘도 이것보다 좋지 않은 ㅋㅋㅋ 성게알로 만드는 성게알마끼와 청어알마끼를 준비했습니다. 밥은 또 먹어야하니까요. 스테이크는 스테이크고요. 그런데 스테이크를 할려고 했는데 체력고갈로 인해서 그냥 배달주문시켰습니다. ㅍㅎㅎㅎㅎ 그래도 성게알마끼와 청어알마끼는 만들었죠. 물론,,,성게알도 사고 청어알도 사기는 했지만서도 ㅋㅋㅋ
연어알을 구입할려고 했는데 가격이 만만치 않고 해서는 바로바로 배송되는 청어알을 구입했고, 느무나도 좋아하는 큰맘먹고 구입한 성게알입니다. 성게알만 이틀동안 검색검색하고 비교하고 상품평 보고 해서 구입한 것이죠. ^^
STEP 2/5
보통 일반 구운 김밥용김으로 마끼를 만들면 밥의 온도로 인해서 금방 눅눅해지더라구요. 일식집에 가서 마끼를 먹으면 전혀 눅눅하지 않던데,,,왜 그럴까?? 그래서 혹시 몰라서 검색했더니 마끼용 김이 따로 있더군요. 국내산 김으로 만드는 마끼용 김은 바싹 말린 김으로 만들어서는 습도에 강해서 마끼용으로 좋다고 합니다. 마끼용 김도 준비해 놓았고요. 나중에 남으면 생선회랑 같이 김에 말아서 먹어도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김이 아주 고소했습니다. 당연히 제가 돈 주고 산것이죠. 리뷰같은 것도 없습니다.
STEP 3/5
가락시장에서 회를 주문하면 희안하게 꼭 이 초밥양념을 주더군요. 이게 모아모아 놓다보니 두개나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초밥양념을 활용해서 일단 밥양념을 해 주었는데 다 쓰지는 않고 한큰술반 정도 넣어서 비벼 주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