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먹거리 #홍어회 #홍어삼합 #홍어사합 #삼겹살목살구이 #참송이버섯 #키조개관자 #갓김치
홍어를 구입했고, 돼지고기도 구입했으니 제대로된 삼합을 즐겨야겠는데, 냉동실에 관자가 딱 4개가 있어서 해동시킨 후에 관자도 함께 구워주고, 참송이버섯도 구워서 삼합아니고 사합으로 먹었던 홍어사합니다. 홍어회, 삼겹살이나목살, 키조개관자, 참송이버섯, 하나,, 둘,,,,셋,,,넷!! 사합이네 그런데 갓김치가 빠지면 당연히 섭합니다. 이것저것 조합을 해서 사합이든 오합이든 막걸리 한잔과 마시는 것이죠. 일상먹거리입니다. 한주 수고했어~~~ !!!
2인분 
20분 이내 
아무나 
집밥이 최고!!! 투박하지만 마음을 담은 집밥~~
재료
조리도구
조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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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1/6새송이버섯도 아니고, 송이버섯도 아닌 그러면서 송이버섯과 가장 흡사한 참송이버섯입니다. 결결이 찢어지는 느낌도 송이버섯과 비슷하고, 향은 송이버섯의 1/3 정도밖에는 안나지만 씹는 식감은 포송포송하면서 씹히는 맛은 송이버섯과 가장 흡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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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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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3/6칼집을 넣은 삼겹살과 목살입니다. 보성녹돈이라고 해서 녹차를 먹인 돼지라고 합니다. 아,,,, 그냥 제가 구입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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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4/6홍어회!!! 영롱하구나~~~ 그리고 갓김치!! 김장을 했는데 김장한 겉절이와 홍어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푹익은 묵은지나 갓김치가 최고의 궁합니다. 그리고 어리굴젓, 저민마늘과고추장, 기름장입니다. 홍어를 기름장에도 찍어 먹을 수 있고요. 삼겹실구이나 목살구이를 어리굴젓과 함께 드셔도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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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5/6달궈진 불판에 짜자잔~~~~ 드디어 삼합부터 구워 줍니다. 장흥에 가면 소고기와 키조개관자, 그리고 표고버섯으로 먹는 삼합이 유명합니다. 소고기가 아니고 돼지고기, 그리고 관자는 맞고!! 거기에 표고버섯이 아닌 참송이버섯으로 일단~~ 삼합부터 구워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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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 6/6오늘의 밥상은 막걸리를 부르는 홍어사합? 오합?? 홍어사합밥상입니다. 홍어와 갓김치랑 같이 먹고, 또 관자와 참송이버섯과 함께 먹고 고기, 홍어, 갓김치랑 먹어 주고 막걸리 한잔 마시고~~ 그리고 속을 풀어주는 청국장으로 마무리!!!! 이 밥상을 위해서 진득하게 김장도 참아주고... 기둘렸습니다. 홍어와 함께하는 밥상 ^^ 홍어를 못 먹는 분들은 돼지고기와 관자, 버섯을 드시면 되겠죠. 고기랑 어리굴젓과 함께 드셔도 좋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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