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오는 날 막걸리 한잔 생각나죠? 막걸리 안주로는 역시 전이 최고예요. 비 오는 날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전 바로 김치전이에요. 유산균이 풍부한 쉰 김치 요리 김치전 반죽 만들 때 부침가루, 튀김가루, 밀가루 등이 있는데요. 오늘은 밀가루 김치전 간단 김치전 만드는 법 소개할게요.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달궈 주세요. 반죽을 한 국자 떠 넣고 얇게 펴 주세요. 바삭한 김치전을 만들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센 불에서 붙이면 안 돼요. 중불에서 은은하게 부쳐야 바삭한 식감을 살릴 수 있어요. 또 하나의 팁은 김치전 가장자리가 바삭해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뒤집어야 한다는 거예요. 뒤집개로 꾹꾹 눌러가면서 노릇하게 부쳐줍니다.
*계량 : 밥숟가락 *쭉쭉 찢어 먹어야 제맛! 김치전에는 오징어, 새우 등 해물을 넣어도 맛있는데요. 오늘은 냉장고에 해물이 없어서 아쉬운 대로 김치만 넣고 만들었지만 그래도 맛있었어요. 비 오는 날 막걸리 한 잔에 김치전 한 조각~ 조합이 정말 꿀이죠. 아쉽게도 막걸리는 집에 없어서 대신 맥주랑 같이 먹었는데도 맛있네요. 시원한 맥주 한 모금에 김치전 한 조각이면 부러울 게 없어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좋아하는김치전 비 오는 날 아니더라도 언제든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국민간식이에요. 간단 김치전 부쳐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