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것을 챙겨 먹지 않았던 것이 후회스럽네요 몸에 좋은 것도 젊었을 때 건강할 때부터 챙겨 먹었어야 하는데 이제야 정신이 번쩍 드네요 이번 눈 수술을 하면서 잘못하면 재수술을 해야 한다고 하니 얼마나 많은 신경이 쓰이는지요 냉동실에 블루베리가 있어도 귀찮다고 미루고 있었는데 발등에 불이 떨어지니 이제야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꼴이 되었네요 안토시아닌이 풍부한 블루베리는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기에 수술하기 전날부터 냉동실에 있던 블루베리 꺼내서 아침마다 갈아먹고 있어요 우유와 블루베리에 꿀을 조금 넣으면 맛은 있겠지요 그런데 저는 꿀 없이 우유만 넣어서 갈아먹곤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