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물 볶음을 해볼거에요.소고기를 넣어 영양적으로 보충도 해주고 맛도 끌어올려줄거랍니다. 제사때 박나물을 늘 하셨던 시댁의 레시피엔 섬지방이라 해물을 듬뿍 넣어 박나물을 볶아 감칠맛이 아주 좋았는데 소고기를 넣어 볶아도 감칠맛이 좋습니다. 박은 특유의 향이 옅어 어떤 재료와도 잘 어울리고 호불호 없이 드실 수 있는 요리 재료입니다. 부드럽게 잘 볶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모두 잘 드실 수 있게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소고기를 볶으면서 맑은 멸치액젓과 참치액젓을 넣고 볶아주세요. 만약 참치액젓이 없으시면 멸치액젓2큰술과 국간장으로 대체해주시면 됩니다.
STEP 4/8
소고기가 잘 볶아지면 나박하게 썰어 놓은 박을 넣고 볶아주세요.
중약불
STEP 5/8
다진마늘을 넣어 잘 볶아줍니다.
STEP 6/8
어느 정도 볶아지면 소량의 물을 넣고 뚜껑을 덭고 불을 약불로 줄이고 5~6분 뜸을 들여주세요.
STEP 7/8
뚜껑을 덮고 뜸을 들여주시면 재료들에 양념이 잘 스며들어 맛이 더욱 깊어집니다.
STEP 8/8
불을 끄고 참기름을 두른후 잘 저어 완성합니다.
고기를 먼저 볶아 양념이 스며들도록 해주세요. 박 나물은 볶으면서 물을 넣어 뜸을 꼭 들여주세요.재료들이 양념과 모두 잘 어우러지고 맛이 깊어집니다. 불을 끄고 참기름을 둘러 주시면 참기름향이 잘 살아 맛이 더욱 좋아집니다. 전체적으로 맛을 보시고 간이 모자르면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