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호박으로 만들 수 있는 맛있는 간식이면서 디저트로 활용할 수 있는 단호박 푸딩과 단호박 뷔릴래를 만들어 봤어요. 단호박 푸딩을 만든 뒤 설탕 1스푼 뿌려 토치로 녹여주면 단호박 뷔릴레가 돼요. 둘 다 캬라멜의 달콤함이 더해져 달콤하고 부드럽고 고급진 맛이 나요. 너무 단 음식 싫어하는데 너무 달지 않으면서 깊은 감칠맛이 느껴지는 달콤함?! 그리고 입에 넣자 마자 사르르 녹아서 그 부드러움에 또 한번 반하게 되네요. 단호박의 달콤함과 카라멜 소스의 달콤함이 깊은 맛의 달콤함을 느끼게 해줘요. 상상 그 이상의 부드러움이 입에 넣자 마자 살살 녹아서 어느 틈엔가 꿀꺽 사라져 버려요~^^ 단호박뷔릴레는 표면에 설탕이 바삭하게 녹아서 달콤함이 더해지고 부드러움과 바삭함을 같이 즐길수 있어요. 한꺼번에 2가지 요리가 동시에 만들 수 있어요.^^ 이젠 단호박으로 이렇게 고급진 디저트를 만들수 있으니 뿌듯하네요. 다른 재료로도 응용해서 여러가지 푸딩을 만들 수 있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