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삼이 나올 때 수삼을 썰어 꿀에 재워놨다가 2-3주 지난 뒤에 수삼청과 우유를 갈아 인삼라떼를 만들어 줬어요. 꿀 속에 재워 둔 수삼은 쓴맛도 많이 안나고 우유가 인삼의 맛을 더 부드럽게 해줘서 거부감이 없이 마실 수 있더라구요. 인삼의 사포닌 성분이 몸에도 좋아서 인삼라떼 마시면서 기운이 생기는 보양음료가 될 거 같아요. 뜨거운 인삼차로 마시면 추운 겨울에 몸도 마음도 따뜻하게 해주고, 여름엔 인삼 에이드를 만들어 먹거나 얼음타서 시원하게 인삼라떼 만들어 먹어도 좋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