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호 백설기 케익 시트 위에 젤라틴을 녹여 부은 뒤에 굳기 전에 꽃차 야생화를 올려 데코레이션을 해줬어요. 떡 위에 야생화 꽃차를 올려 놓으니 예쁘게 눈으로 먹고, 맛있게 입으로 먹고, 꽃향으로 즐기고 세련되고 젊은 감각의 떡케익이 완성됐어요. 일일이 짜서 데코하는 앙금 케익보다 만들기도 쉽고 화사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이 있어요. 젤 케익의 젤 큰 장점은 운반하면서 모양이 흐트러질 염려가 없다는 거예요. 케익이 잘 안 굳고 썰 때도 칼에 안뭉그러지고 젤 층이 당도도 높여주고 시각적으로도 화사하고 떡케익의 단점을 많이 보완해 주고 다양한 변이가 가능한 효율적인 떡케일이예요. 5월 어버이날에 활용할 수 있는 케익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