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뿌린 바질이 화분에서 잘 자라고 있어요. 봄 햇볕 속에서 성장 속도가 더 빨라 지는 듯 해요. 하루 하루 자라나는 바질을 볼 때 마다 바질 부자가 되고 있는 거 같아요. 바질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요리를 생각해 보다가 바질을 젤 신선하게 사용할 수 있는 카프레제를 만들어 보려구요. 그대로 한접시 카프레제를 만들어 놓으면 카프레제 샐러드가 되겠지만 빵사이에 카프레제를 넣어 카프레제 샌드위치를 만들었어요. 맛있는 대저 토마토 썰어 넣고 생모짜렐라 치즈를 넣고 발사믹 소스 뿌려 먹으니 산뜻 상큼 그자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