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조간장은 메주를 오랫동안 발효 숙성시켜 만든 간장이라 맛과 향이 풍부해요. 그대로 먹을 때 간장 본연의 맛과 향을 더 잘 느낄 수 있는게 특징입니다.
양조간장은 열을 가하면 고유의 맛과 향이 변하는 경우가 많아서 가열하지 않은 양념장, 소스나 드레싱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STEP 2/3
진간장은 양조간장과 같은 재료로 만들어지지만 특화 공법 공정을 거쳐 열을 가해도 맛이 변하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름과 같이 맛도 색도 진하기 때문에 조림, 볶음, 찜, 장조림 등등 사용하시면 됩니다.
STEP 3/3
국간장은 전통적인 방법 그대로 만든 간장이라고 해서 조선 간장이라고도 불립니다. 양조간장, 진간장에 비해 염도가 높고 색을 해치지 않는다는게 특징입니다.
깔끔하게 간을 맞출수있어 국물류, 나물무침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 진간장과 국간장만 있으면 대부분의 요리를 다 만들 수 있어요.
- 진간장 대신 양조간장, 양조간장 대신 진간장을 사용해도 무방하며 서로 간의 맛과 염도의 차이가 크지 않아요.
- 국간장이 없는 경우 , 음식에 따라 진간장이나 양조간장을 넣고 소금을 넣어도 되고 어간장이나 액젓을 사용하기도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