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은 김치로 만든 김치전 너무 맛있습니다.
김치전은 별 재료 없이
김치만으로 만들어도 맛있는 이유
김치가 맛을 다하기 때문이지요.
저는 묵은 배추김치와
묵은 파김치를 함께 넣고 김치전을 했습니다.
묵은 파김치를 김치찌개에 조금 넣어주면
국물 맛을 맛을 확 올려 주지요.
그래서 김치전에도 파김치를 함께 넣어 주었답니다.
파김치만 넣고 했던 파김치 전하고 또 다른 맛이 있답니다.
김치전
준비하기......
묵은 배추 김치 1 컵, 묵은 파 김치 1 컵,
통밀밀가루 1 컵, 차가운 생수 1 컵,
당면 50 g, 식용유
당면 50 g을 미리 준비해
물에 충분히 잠기게
한 시간 정도 부드럽게 불려 줍니다.
불린 당면은 체에 건져
가위로 잘게 잘라
물기를 충분이 빼 줍니다.
통밀밀가루 1 컵을 볼에 담아 줍니다.
그리고 차가운 생수 1 컵을 부어 줍니다.
그리고 덩어리지지 않게 고르게 저어 줍니다.
그리고 반죽에 준비한 당면을 넣어 줍니다.
묵은 배추 김치를 굵직하게 잘라
1 컵을 반죽에 넣어 줍니다.
묵은 파 김치도 잘라 1 컵을 함께 넣어 줍니다.
그리고 고루 섞어 김치전 반죽을 만들어 줍니다.
달군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두르고
김치전 반죽을 반 국자 정도
적은 양으로 떠서
얇게 둥글 납작하게 펴 줍니다.
그리고 앞, 뒤 노릇하니 까슬하게 부쳐 줍니다.
보통 전을 하면 테두리쪽으로만 바삭한데
김치전을 작고 얇게 부쳐 주니
전체적으로 바삭합니다.
당면이 뭉쳐진 부분은 쫀득한 식감이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