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심플해서 레시피를 올리기도 민망한 굴요리, 굴장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싱싱한 굴이 많이 나오는 철에 만들어두면 좋아요!!
STEP 2/8
굴은 씻어서 물기를 빼둡니다. 그리고 저장할 통에 굴을 담고
STEP 3/8
만약에 쌀누룩 맛간장(간장코지)가 없다면 진간장을 사용하시면서 물엿을 넣고 한번 끓여서 사용하세요.
STEP 4/8
그리고 청양고추를 잘라 둡니다. 색감을 위해 청, 홍 두 가지 색상의 고추를 사용했습니다.
STEP 5/8
쌀코지, 쌀누룩이 들어가기 때문에 간장물을 끓이지 않고도 숙성이 됩니다. 대신 오래 보존할 순 없기 때문에 조금씩 자주 만들어 드세요.
STEP 6/8
요렇게만 해두면 굴요리 굴장이 완성됩니다. 너무 쉽죠!!
STEP 7/8
요렇게 해서 냉장실에 두었다가 먹으면 되는데요. 저는 요렇게 쌀코지 쌀누룩으로 만든 장아찌나 반찬류는 먹고 난 다음에 소스를 버리지 않고 활용하는데요. 소스만 남았을 때는 한번 끓여 두었다가 국물요리를 할 때나 볶음 요리 등에 활용하면 됩니다. 열에 의해서 쌀코지 쌀누룩의 발효 작용은 없더라도 감칠맛이 나는 간장이기 때문에 충분히 활용하실 수 있어요.
STEP 8/8
요렇게 이틀 정도 지나면 굴 색상도 조금 진하게 변해요. 저염 저당식으로 즐기실 수 있는 쌀코지 쌀누룩으로 만든 굴요리 굴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