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숫가루는 여름이면 간식으로 즐겨먹었던 기억이 나요. 지금도 미숫가루는 너무 친근한 음료인데요. 어릴때 먹고 자란 미숫가루는 한 그릇만 먹어도 든든한 한끼가 되더라고요. 요즘은 계절없이 먹는 분들이 많다보니 미숫가루는 아침대용이나 다이어트 식단에도 자주 활용하더라고요. 집에서 간단하게 타서 먹는 미숫가루는 방앗간에 직접 만들어 놓은 미숫가루로 만들어봤어요.
큰 볼에 미숫가루를 넣고 물을 넣어주세요. 미숫가루는 마트에 판매하는 제품과는 달리 방앗간에서 직접 만든 미숫가루가 훨씬 고소하고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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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 뭉침이 없이 잘 저어주세요. 거품기를 사용해 잘 저어줘도 되고 자주 타 먹는 분들이라면 숟가락으로 저어줘도 충분하죠. 미숫가루 타는 법 별거 없지만 미숫가루와 물의 비율 그리고 설탕 조절이 필수인 거 같아요. 미숫가루 탈 때 우유를 넣어 먹느냐 생수를 넣어 먹느냐 또 생각에 잠기는데요. 칼로리를 낮추고 싶다면 생수를 넣어서 드시는 것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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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 타먹을때는 덩어리가 없이 만드는것이 포인트라고 할수 있죠. 미숫가루가 잘 풀어지면 설탕을 넣어주세요. 취향에 따라 설탕 양은 조절이 필수인 거 같아요 달달하게 먹는 분들이라면 설탕을 더 추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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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이 잘 녹을 때까지 또 저어주세요. 미숫가루는 유통기한이 6개월입니다 미숫가루를 보관할 때는 지퍼팩에 담아 밀봉된 상태로 냉동실에 두고 보관해야 변질이 되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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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 한 꼬집을 넣어 간을 해줘도 좋더라고요. 저는 어릴때 먹고 자랄때는 설탕만 넣어서 먹었는데요. 소금한 꼬집을 넣어 먹으니 괜찮더라고요. 소금은 생략해도 좋아요 설탕보다 꿀을 넣어서 드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미숫가루에는 꿀보다 설탕인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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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숫가루 거의 완성이나 다름없어요. 여기에 얼음만 동동 띄워서 먹으면 정말 시원한 음료가 만들어지는데요. 살짝 뻑뻑한 느낌이 있어야 미숫가루 맛이 제대로 나는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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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이 녹기 전에 먹어야 싱거운 맛이 덜한 거 같아요. 미숫가루는 되직한 느낌이 더 맛있고 진해서 한번 타먹을때 미숫가루를 듬뿍 넣어서 먹는 편이죠. 미숫가루를 식사대용으로 드시는 분들도 많지만 100g에 361칼로리로 높은 편이라는 것 생각해두세요. 물론 칼로리는 제품마다 조금씩 차이를 보이지만 여기에 설탕과 우유를 넣어 드신다면 칼로리가 생각보다 올라가네요.